풀무원 베이비밀의 입자감이나 농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에 담아놓았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서 확인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siniesw/222975506516
둘째는 이유식이 시작되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한번씩 시판 이유식이나 배달이유식을 활용해볼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이유식 업체는 정말 많은데 어떤것이 우리 아기에게 맞는지는 직접 먹어보아야 알기 때문에 시판 이유식 체험을 알아보았고 그 중 한곳으로 풀무원 베이비밀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까해요.
먼저 다른 시판 이유식 업체보다 베이비밀이 좀 더 관심이 생겼던 이유는 아침마다 배달이 온다는 이유 때문이였는데요.
물론 일부지역은 일일 배달이 불가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아침마다 가져다 주시기 때문에 한꺼번에 구매해 냉동실에 넣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베이비밀은 미각, 밸런스, 낮/밤, 스텝업으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요.
중기에는 미각과 밸런스로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미각은 아이의 발달 상황에 맞춘 바른입맛 형성 프로그램이고 밸런스는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춘 철분, 식물성 DHA 원료로 보강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짜여진 프로그램의 이유식 식단은 쌀, 찹쌀, 현미 등의 유기농 곡류와 무항생제 한우 및 유정란의 노른자를 이용했답니다.
바른 먹거리 풀무원에서 만든 아기 이유식이라 그런지 믿음이 더 가는 부분이였어요.
중기 이유식은 준비단계가 끝나고 본격적인 이유식을 하는 시기죠.
그래서 성장발달에 필요한 철분 공급 및 식물성 DHA의 섭취가 중요해져요.
이를 고려한 식단으로 짜여져있는 것이 베이비밀이에요.
한 팩당 130ml가 담겨있어요.
중기 이유식 농도는 앞니가 나오는 시기에 맞춰진 점도와 무르기 강도로 약 6배죽으로 보시면 될듯해요.
죽은 퓨레보다 더걸죽해서 떠서 기울였을때 잘 떨어지지 않아요.
마요네즈 정도의 묽기랍니다.
퓨레의 농도는 다소 묽기가 많아 묽어 숟가락에 떠서 들었을 때 떠먹는 요거트 정도로 뚝 하고 떨어져요.
팩을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먹이기만 하면 끝.
아기가 잘 먹어주기만 한다면 너무나도 편해서 이 맛을 못끊을것 같아요 ㅠㅠ..
아기에게 잘 맞는 이유식을 찾기 위해서 시판이유식, 배달이유식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