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까다로운 첫째!
그래서 영양제를 먹이고 싶어도 매번 실패해서 지금은 그 어떤 것도 먹이지 않고 있어요.
그런데 엄마 마음이 그게 아니잖아요!
찬바람 불고 추워지기 시작하니 아이의 면역력을 위해, 성장을 위해 뭔가 또 챙겨야할 것 같은 심리적 압박감이 있는데 실패하지 않는 #어린이영양제 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그래도 잘 먹는 과립타입으로 먹이자 싶어 프롬대디 징크디를 준비해봤습니다.
프롬대디징크디
1일 1회 1포 물에 타서 섭취하세요!
부원료로 초유 500mg을 함유했어요!!
아이들 성장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이라면 어린이비타민D와 아연을 챙겨 먹이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위한 영양제를 선택할 때는 그 성분에 관심을 갖고 확인해보고 있는데요. 프롬대디 징크디는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이 충족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에게 이것저것 여러개 챙겨먹이는건 쉽지 않은데 이건 비타민D와 아연이 함께 들어있는거라 먹이기도 편해서 매일 매일 꾸준히 먹이고 있어요. 더구나 아연 같은 경우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의 일종인데 면역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보니 주변에서도 많이들 챙겨먹이더라구요.
첫째가 여느 아이들처럼 '달달한' 맛이나는 젤리 타입의 영양제를 잘 먹어준다면 고민도 안할거에요.
그런데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5살 아이는 '너무 달아도 싫고' '쓴 맛이 나는 것도 싫고' 뭐 그런 아이입니다. 그러다보니 시중에서 흔히 구매할 수 있는 어린이 영양제를 사더라도 1/3도 먹지 않고 버리는 날이 많아요.
그래서 병원 진료 후 나눠주는 어린이비타민도 받기만하고 안먹고 가지고 있다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래도 과립타입의 유산균이나 비타민, 아연 같은건 잘 먹어주는 편이라 이번에도 과립으로 선택을 했어요.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이 개별포장 되어있고 이지컷이라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먹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엄마가 먹어보자고하면 일단 맛부터 봤던 아이인데, 5살이되니 의심부터 합니다.
그래서 먹이기전에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을 해줘야하는데요. 어린이 비타민D 아연이 들어있는거라고 하니 '그럼 먹어볼래!' 하더라구요.
제가 다른건 다 제껴두더라도 어린이비타민D와 어린이아연은 꼭 먹이고 싶은데 그 이유는 입도 짧고 편식이 심한 아이라 혹시나 성장지연이나 면역력이 떨어질까 우려되기 때문이에요.
한 입 맛본 후 한참이나 봉투속을 쳐다보던 아이
맛있냐고 물어보니 맛있다고 대답하는데, 지금도 가끔 동생 분유를 뺏어먹을 정도로 분유를 워낙 잘먹고 좋아했던 아이라 그런지 입에 잘맞나봐요.
이게 단맛은 최소화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분유맛이 나거든요 ㅋㅋㅋ
하루 한번, 하루 한포로 챙기는 어린이비타민D 어린이아연
물에타서 먹으라고 적혀있지만 저희 아이는 과립 그대로 먹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