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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맷매트 아기 폴더매트로 선택해봤어요.

작성일 2021.06.01 13:52 | 조회 883 | 소원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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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아기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

바로 토이북과 장난감이 있는 전면책장 앞이에요. 그런데 아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에 매트가 없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없다기보다는 작은 매트가 있어서 빈 공간이 많이있어요.

더구나 요즘 걸음마 연습을 하느라 자꾸 넘어지는 모습을보고, 거실에 조금 더 넓게 층간소음매트를 설치해야겠다는 생각이들어 시공매트와 폴더매트를 두고 고민을 많이했는데, 결국 더 관리하기 쉬운 넉넉한 사이즈의 모노맷매트를 설치하는걸로 결정을 했어요.

 

 

 






 

 

아기 폴더매트 / 층간소음매트

모노맷 클린매트 3단

사이즈 ( 140mm × 300mm)

시중에 많은 폴더매트 중 모노맷을 선택한건 일단 제가 설치하고자 하는 공간에 딱 맞는 사이즈가 있었고, 8중 폼을 접착하여 만든 제품이라 다른 매트보다 두꺼워 내구성이 뛰어남은 물론이고 층간소음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어요. 또한 클린매트라 틈새에 먼지낌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아기가 간식을 흘려도 쉽게 닦아낼 수 있어 관리하는 엄마 입장에서도 좋을 것 같아 선택을 하게 되었어요. 그뿐아니라 BPA,나 EVA, PVC,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 및 난연제가 없어 아기매트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 중 모노맷매트 측면을 보면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게 보이죠? 이건 곰팡이나 세균 등 유해물질로부터 내장재를 보호하기 위한 통기 구멍인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아기폴더매트가 주기적으로 지퍼를 열어 통기를 시켜줘야했다면 모노맷매트는 통기 구멍이 있어서 그런 수고로움 없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모노맷 놀이매트를 설치한 모습이에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길이는 똑같고 폭은 딱 제가 원하던 사이즈라서 더 마음에들어요. 하루종일 거실 곳곳을 기어다니며 바쁘게 놀이를 하는 11개월아기라 언제 넘어질지 모르는 상황인데, 매트를 다 설치해놓으니 6살 첫째도 좋아하고, 11개월 둘째도 더 편하게 놀 수 있게되었어요. 

 

 


 

 

지금 살고있는 집으로 이사를오면서 층간소음매트에 대해 고민을 많이했어요. 마음 같아서는 거실과 복도 모두 시공매트를 하고 싶었지만, 일단 평수가 넓어지다보니 비용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겠더라구요. 그리고 먼저 시공매트를 한 친구에게 물어보니 주기적으로 다 들어내고 관리를 해줘야 장판 색깔이나 매트 색깔에 변형이 없다고...

그뿐아니라 저는 주기적으로 가구 배치도 바꿔주는걸 좋아하는데, 매트 시공을하면 가구를 이리저리 옮기는 것도 힘들고 조심스럽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기가 조금 더 클 때까지 지켜보고 매트 없는 곳에서 너무 뛰어다닌다 싶으면 그때 시공매트를 하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넓은 거실에 큰 사이즈의 폴더매트만 깔아도 아이의 놀이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어 그런지 매트 영역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더구나 층간소음완화를 위해서는 매트 두께가 4cm 이상의 되어야한다고 하는데, 시공매트는 그렇게 두꺼운게 없더라구요. 

 

서로 다른브랜드의 아기 폴더매트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것과 색깔도 잘 맞고, 길이와 두께까지 잘 맞아 마치 세트처럼 잘 사용하고 있는 모노맷매트! 4살 터울의 남매는 넓어진 안심 구역에서 오늘도 알콩달콩 사이좋게 놀이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놀이방에는 퍼즐매트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폴더매트와 퍼즐매트 두 가지 모두를 사용해보니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는건 퍼즐매트지만, 청소하기 간편한건 폴더매트 같아요. 더구나 요즘은 클린매트로 틈새 먼지도 끼지 않는데, 주기적으로 매트를 걷어내고 청소하기는 폴더매트가 훨씬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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