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이 심각해져 갈수록 더욱 더 안전한 제품을 찾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인간의 본능인 것 같아요. 더구나 그 대상이 소중한 어린 아기들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육아용품을 선정해 안전하게 키우고 싶은게 세상 모든 엄마들의 마음일텐데요.
아기가 태어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육아용품이 뭘까 생각해보니 기저귀, 물티슈, 젖병이 있더라구요. 이 3가지는 매일 매일 사용해야하고, 또 아기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고, 아기 입에 닿아야하는 것들이라 기저귀 하나, 젖병 하나를 선택할 때도 신중에 신중을 더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매일 아기들을 위해 사용하는 젖병,
그 젖병을 닦는 아기주방세제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을텐데요. 성분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걸 사용하기 위해 수 많은 엄마들이 그렇게 열심히 정보수집을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슈베스 젖병솔 + 젖병세정제
안심하고 사용해요.
첫 돌이 지났지만 아직 젖병을 사용하고 있는 둘째,
아직 너무 작은 아기라 완전한 유아식과 우유로 그 칼로리를 채울 수 없다는 판단이 들어 아직까지 분유를 먹이고 있는대요. 그렇다보니 아기 젖병 세제와 세척솔 또한 매일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슈베스는 기저귀를 통해 처음 알게된 육아브랜드에요.
그리고 물티슈와 주방세제도 첫째를 육아하던 시절 사용을 해봤었는데요. 안전하고 좋은 제품이라는걸 알기에 둘째의 육아 중에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1종 주방세제 슈베스
본품은 500ml 리필은 400ml씩 담겨있어요. 저는 지금 하루 한번 젖병 세척을 하고 있으니 일단 이정도만 준비해놔도 한참은 사용하지만, 이제 막 태어난 신생아를 육아하고 있거나 한참 많이 먹기 시작하는 시기인 백일아기를 키우고 계신 분들이라면 행사할 때 많이 쟁여두는 것이 좋습니다.
슈베스 젖병세정제의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는 EWG 1등급 원료를 사용했어요. 그런데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는 어떤 식물을 이용하는걸까 궁금할텐데요. 옥수수나 감자, 사탕수수, 코코넛 등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베이킹소다를 넣어 세정력을 높였고, 구연산으로 살균력까지 더했다고 하니 정말 괜찮은 제품인거 맞죠?
그런데 슈베스 젖병세정제를 전용솔에 묻혀 사용해보니 식물유래 성분을 사용했다고 믿기지 않을정도로 거품은 정말 풍성하더라구요. 이런게 바로 기술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안전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아기의 젖병 세정은 물론이고 엄마 아빠의 텀블러나 컵을 닦기에도 좋습니다. 아니 그냥 우리 집에 있는 모든 설거지는 이걸로해도 사실 상관없어요.
또한 아기의 물건에 사용하는거라 향은 없구요. 유기농 추출물을 사용해 물을 자주 사용하는 엄마의 피부를 보호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뭐, 아기용품이니까 당연히 유해물질은 들어있지 않구요.
보통 주방세제는 그릇을 닦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1종'은 과일이나 야채 등을 세척할 때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혹시나 유해물질이 들어있을까봐 식초나 별도의 과일세정제를 사용하기도하는데요. 유해물질이 들어있지 않은 아기주방세제라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듯 해요.
슈베스 젖병솔과 젖병세정제를 이용해서 뽀득뽀득 깨끗하게 닦아주기
젖병은 권장하는 사용기간이 6개월, 젖꼭지는 3개월이라고 하죠? 하지만 이 기간동안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사용가능기간이 더 짧아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젖병을 닦을 때는 반드시 전용 세척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젖병솔이 부드러우면 부드러울수록 젖병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습니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슈베스 젖병솔, 젖병세정제
둘째가 젖병을 졸업하는 그날까지, 아니 젖병 졸업하면 이제 빨대컵을 닦아야하고, 빨대컵을 졸업하면 유아식기를 닦아야겠죠~
앞으로 사용해야하는 날이 무궁무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