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고 연년생이라 ㅠㅠ
소규모로 가까운친척 및 가족들만 불러서 잔치를 할 예정이었다.
음식이 뷔폐 음식치고 고급스럽고 맛있다고 소문난 델리하우스로 직행해서 상담받았다.
홀도 가족단위만 할수 있게 작은홀도 있었다.
첫째때는 뭣모르고 가장넓은 홀로 했었는데.................ㅜㅜ아쉽.
쨌든 고심끝에 한번 해봤다고 이것저것 따져보고 힘들게 계약했다^^
첫애때는 시식같은것도 안가고 그냥 잔치 했는데,
둘째라고 시식&사전답사까지 꼼꼼히 했다는...
실은 가족들만 모시고 어르신들과 하려니 식사가 가장 마음에 걸렸는데,
여기는 즉석코너가 많고,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가마솥밥도 따로 있었다.
가마솥밥이 나오는 시간은 주문해놓으면 15~20분정도 걸렸다.
그리고 스시도 바로바로 소량으로 내놓아서 신선하고 좋았다.
또 돌잔치는 아기 손님들도 많이 오는데 작지만 놀이방도 따로 마련되어있었고,
유모차는 물론 넉넉한 아기의자, 그리고 수유실까지 마련되어있었다.
수유실은 조금 빈약하긴 했지만...... 수유실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잔치하면 주차장도 많이 복잡한대, 여기는 주차공간도 넉넉했다.
어르신들 모시고 소규모로 잔치하기에 제격이어서 마음에 들었고, 남아있는 우리 아기 돌잔치도 너무 기대된다.
돌잔치 뿐만아니라 칠순잔치나 팔순잔치 등을 진행해도 너무 좋을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