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22개월 둘째....
얼마전 아프고 나더니 더더 땡깡쟁이가 되고
툭하면 울고...
게다가 엄마 껌딱지..ㅠㅠ
순했던 큰애와 달리...더더 유별나게 느껴지는 둘째....
그러나 엄마가 아프니 둘째하는말...
"엄마 아파?"
"응...엄마 아야아야 아파...."라고 했더니
엄마한테 안아달라고 하려다 말고는 안안기려 하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 괜히 안쓰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했더랬죠...
며칠을 골골하는 엄마에게
둘째가 책을 가져와서 엄마앞에서 책읽기를 하네요,.,,,
22개월짜리가 글씨를 알리 없고....
발음도 아직 많이 션찮은 판에...책을 가져와서 엄마한테 책읽기를 해준대요...
나비.강아지... 그림이 나올때마다 관련된 노래를 불러주며
잠시잠깐이나마 엄마에게 아픈것을 잊고 큰 웃음을 짓게 한 둘째~~~
이래서 더 둘째들이 사랑받는건지...
애교가 철철 넘친답니다.
그리고 둘째의 이런 배경에는 7살 많은 언니의 영향이 크다는걸...
엄마는 잘 알지요~~~
언니의 독서교육으로 하고 있는 독서논술수업~
독서논술 수업을 하면서 즐겁고 잼있게 하고 있느 큰딸~
독서논술 필독서 책읽기를 좋아하는 큰 딸 덕분에
우리집은 언제부터인가...독서교육환경이 제대로 조성되었고~
책읽기를 해주지 않았음에도 둘째가 책읽기를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답니다.
이게 다 독서교육으로 한우리 독서논술 수업을 하는 언니의 영향이 아닐까 싶어요~
큰딸이 둘째 만했을때는
엄마나 아빠가 책가져와서 참 많이도 읽어주었는데...
둘째라 첫째보다 더 막키우는 경향이 있음에도
언니의 책읽기 습관에...독서교육습관에 동생도 자연스레 그런 독서교육 모습이 몸에 벤거 같아요.
퇴근하고 아파서 인상쓰며 들어오는 엄마를 앉혀놓고~
22개월 딸의 수준에서는 가장 최선을 다한 모습~
엄마에게 책읽기 해주고~ 관련된 노래 들려주는것~~~
정말 아픈와중에도 아픔을 잊을수 있을만큼 행복하고 고마운 순간이였답니다.
아마 엄마가 힘들때 마다 둘째의 이모습을 기억하며 힘을 낼거 같아요...
언니의 좋은독서교육환경 덕분에...
언니의 매일 매일 책읽기 하는 모습에...
우리 둘째도 이렇게 잘 자라주는거 같아서...큰딸에게 고맙고~ 둘째에게 고맙더라구요~
얼렁나아서 엄마도 너희들에게 큰 힘 되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