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방지주사후 태아보험가입/조산후 보상
작성일 2010.01.17 00:55
| 조회 2,963 | 나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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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신초기에 하혈로 인하여 병원에 입원하고 유산방지주사를 2차례맞았었어요.
그후 태아보험을 가입하려고 하니 화재쪽은 심사가 까다로워서 가입하기 힘들더라구요.
물론 어떤 설계사분들은 유산방지주사맞은걸 숨기고 가입부터 하라고 권하기도 했지만,
괜히 나중에 불이익을 받을까봐 가입문의를 할때 젤처음에 병원처방받은거부터 말했어요.
의료사본을 요구하고 번번히 거절을 당하고.
물론 생명쪽 가입권유를 받았지만,
화재와 생명이 장단점이 있기에 우선은 화재쪽을 가입해놓고 싶었어요.
그리고 다행히 가입할수 주수 데드라인에 동*화재를 가입했네요.
초기에 유산기가 있었기에 병원에서 더 정밀하게 진료받고 했는데
그때마다 아가는 건강하고 아무 이상없다고 했어요.
그런데 사람일은 모르는거라고
32주 5일에 양막파열로 아가를 조산하였습니다
아가가 다행히 자가호흡이 가능하여 인큐안에서 호흡기를 달고있지는 않았지만
몸무게가 적게 나가서
보름을 인큐안에 있고 인큐에 나와서도 1주를 입원해 있었어요.
퇴원후 바로 다음날 보상금이 나오는데 병원비의 딱 3배가 입금되더라구요.
금액도 금액이지만.
조산후 심적으로 또 산후조리도 못하고 병원에 들락거리면서 몸도 너무 힘든상태였는데
빠른처리와 생각보다 많이 나온 금액에 사실 위로가 되었습니다.
조산한 아이는 어린이보험가입이 2년간 안된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저의 아가는 태아보험이 저절로 어린이보험으로 전환되는 관계로
정말정말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병원갈일있어도 돈으로 힘들진 않을거 같아요.
특히 조산한 아가는 만삭아가보다 건강에 주의관찰을 요하기 때문에 그런면에서는 마음편하게 아가를 육아할수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도 주변에 임신한 사람이 있으면 무엇보다 태아보험부터 가입하라고 말하고 제이야기를 해줍니다.
저는 누구보다 건강에 자신있고 외관상으로도 건강해보였기에 아가를 조산할줄은 꿈에도 생각못했거든요.
하지만 건강을 자만하지 말라고 하잖아요
제주변에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보험들면 괜히 보상금 받을일 생길까봐 보험들기 무섭다고.
정말 구데기 무서워서 장못담그는 어리석은 일같아요.
아가를 위해서 한달 몇만원 나가는거 정말 아깝지않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