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이 2학년 올라가서 제목을 보는 순간 저를 위한 책인것 같았습니다.
주위에 보면 저학년이라 아이 돌봐주시려고 직장도 포기하시고 아이에 전념하시는 엄마들도 많으신데 저희는 맞벌이를 하는 상황이라 퇴근해서 집에 오면 늦은 밤이고, 솔직히 몸이 피곤하다는 핑계로 아이 공부도 못봐주고 있습니다. 수학 문제집 한두장 푸는게 전부인데 공부 방법을 모르는 저도 책 내용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연필로 줄 그으면서 책을 읽어가니 작가님이 오랜시간 초등학교 교사로써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알게되신 따끈하고 현실적인 정보들을 콕콕 집어 주시니 이해도 쉬웠습니다.
아이가 좋아한다는 핑계로 스마트폰 사용도 자제하기 힘들었고 혼자 있는 시간을 텔레비전 보는데 많이 보냈는데 지금껏 자연스럽게 지냈던 패턴들이 공부의 장애물 이었다는걸 알았습니다.
텔레비전과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아이 마음이 편안하도록 심리적 환경을 조성해줄 필요성을 느끼고 제일 먼저 실천에 옮기기로 다짐 했습니다.
두번째로 정리정돈이 안되는 주변 환경을 보다 깨끗한 환경으로 스스로 할수있는 정리 습관을 잡아줘야 겠습니다. 친척에게 물려받은 많은 책들이 있는데 혼자 읽으라고 잔소리만 했을뿐 도와주지 못했던점에 반성하며 우선 책 읽어 주기부터 실행하고 더 나아가서 아이가 읽기 독립에 성공하는 날이 올꺼라는 기분 좋은 상상도 하게 됩니다.
제가 유일하게 하고있는 수학 문제집 풀리고있는 점에서 잘못됐다고 생각 했던것은 초등학교 2학년은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기로 어린 아이일수록 문제만 풀어대는것은 가장 하지 말아야하는 수학 공부 방법이라는걸 알게되고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주도 학습등 공부 습관은 10세이전에 잡아야 한다니 제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됩니다.참을성 훈련법,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기, 믿음의 법칙 등 무엇하나 빼놓을수 없는 제게 소중한 정보들로 책을 손에서 놓을수 없을 정도로 꿀정보들을 전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2가지의 법칙중 제가 실행에 옮길수 있는것부터 차근차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인상 깊었던 구절은 "2학년때는 수학 문제를 하나 더 풀고, 영어 단어 하나 외우는것이 중요하지 않다. 한가지 체험이라도 더 해보는게 훨씬 중요하다. 한가지 체험은 한가지 지혜를 자라게 한다" 라는 구절이고 극성 맞은 엄마가 아닌 지혜로움으로 기초부터 튼튼히 다져줄수있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님들이 읽어보시면 도움 많이 되실것 같아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