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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8회 군항제> 진해 벚꽃 축제에 다녀오다.

작성일 2010.04.21 13:04 | 조회 5,919 | 主恩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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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금요일에 동생네 식구들 따라서 서울에서 진해까지 당일로 다녀왔었습니다.

 

제부가 진해는 몇번 다녀왔던지라

진해 벚꽃이 언제가 만개인지 매일 사진 올라오는 걸 확인하고는 9일로 확정..

(서울에서 진해까지 갔는데 벚꽃 안폈음 속상하잖아요.. )

울 신랑은 회사 출근해야 해서 셋째동생네 식구들(주최측 ㅋ)이랑 둘째동생네 식구들이랑 친정엄마랑

그리고 저랑 울 딸램 주은이랑 당일로 다녀왔네요..

당일이라 힘들긴 했는데 9개월 된 우리 딸램 때문에 동생들이 장거리 여행에 주은이 힘들어할까봐 그냥 당일로 다녀왔어요..

저 땜에 좀 미안하긴 했지만 덕분에 저는 진해 처음 가봤는데

벚꽃이 어찌나 탐스럽고 이쁘던지 정말 환상 그 자체였답니다.. ^^

 

 

진해 도착하자마자 간 곳이 경화역이었어요~

기찻길 주변으로 벚꽃이 만발~ 와~

기찻길에 사람들도 다 올라 다니길래 기차가 안다니는줄 알았는데

잠시 후 안내방송으로 기차가 들어오니 비켜서라고..

기차가 엄청 큰 경적소리를 내면서 지나갔드랬죠~ ㅋ

주은이 새벽일찍부터 나와서 그런지 표정이 영~ 뚱한 표정만.. ㅋㅋ

 

 

여기는 근처에 해군들 커다란 배가 있는데 원래는 거기도 관람이 됐는데

이번에 천안함 사건이 있고 해서 군항제가 축소가 됐대요~

그래서 배에는 못들어가보고.. 요기 거북선에만 들어갔다왔어요..

해군들이 쫙 서서 안내를 하더라구요..

거북선 보고 나와서 돌아오는 길이 울  주은이는 저렇게 잠이 들었네요.. ㅋ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여좌천 다리에요~

여기 로망스다리로 유명한 곳이죠..

로망스란 드라마 기억나세요?

김하늘이랑 김재원이 선생님과 제자로 나왔던..

그 드라마 이후로 로망스 다리로 더 유명해진 로망스 다리~

벚꽃이 너무너무 이뻐요~~

정말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가 없네요..

 

 

 

로망스 다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내수면연구소가 있어요

물고기들도 많고 잔디밭도 있고..

제가 잠시 젖병 닦으러 간 사이에 이런 일이...

나중에 사진으로 알았다는요.. ㅋ

울 주은이가 만지는거 엄청 시러라 하는데 울 여자 조카애는 또 이뿌다고 너무 꽉 만져서

주은이가 괴로워해요~ ㅋㅋㅋ

 

 

 

이제 해가 지고 있네요..

여기는 제황산 공원 탑이에요..

저희는 케이블카 같은걸 타고 올라왔는데

옆에 계단이 있어요.. 총 365개라고 해서

우리는 올라와서 계단에서 365 숫자만 나오게 찍었죠~ ㅋㅋ

계단에 중간중간 숫자가 계속 써있어요..

 

 

 

자~ 이렇게.. 긴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답니다..

돌아오는 밤길에 무슨 언덕을 지났는데 거기 야경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진해 시내가 다 내려다보이는데..

우리는 이미 지칠대로 지쳐서 사진은 못찍고 감탄과 구경만 했어요~

정말 너무너무 멋진 진해 여행이었답니다..

 

울 카페님들도 기회가 된다면 꼭 진해 가보세요~

정말정말 후회 안할거에요~

왜 벚꽃하면 진해인지 알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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