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은 만18개월을 앞둔 이뿐 공주님이랍니다.
전 임신 16주쯤 동양생명(월24,700원)과 현대해상(월32,000원) 두가지 태아보험에 가입을했습니다.
올해8월쯤 울 민지는 이모네집에가서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언니네 집 텔레비전장식장 위에 놓여있던 작은 수반속으로 민지에겐 이종사촌언니이고 제겐 조카애의 핸드폰을
퐁당 한것이었습니다. 어디선가 들은게 있는 저는 바로 건져내어 밧데리를 분리하여 열심히 말렸습니다.
다음날 언니네 집으로 가서 조심스레 켜보았고, 전원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줄만 알았지만 역시나 번호는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질않았습니다.
바로 돈암동에 있는 스카이 as센터를 찾았고, 일단 맡기라고 하시길래 맡겨놓구 나왔습니다.
몇시간후 전화가 와서는 번호 누르는 판에 물이 많이들어가 고장이 심해 수리비만 18만원이라고 하였습니다.
순간 쿵! 하였습니다.
작년 12월쯤 조카 초등학교3학년 된다고 제가 저렴한 가격의 핸드폰을 선물하였던건데
이건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걸 새삼 느끼게되었죠,,ㅠㅠ
일단 수리는 안하고 찾아온후 언니와 조카들을 데리고 핸드폰 대리점을 찾았습니다.
수리비와 새로교체비용 비교해보니 일단 1년 사용 의무기간이있어 의약금을 내고 새로 사는게 몇만원 저렴했습니다.
일단 그렇게 교체후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이 태아보험든내용중 타인에게 끼친 손해배상 1억원까지 보장이
생각났고, 가족이기에 해당안될수도있겠다는 생각과 혹시나하는 생각으로 보험 설계해주신 분께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전후사정 이야길 다했고 해당되는지 여쭤봤더니 흔쾌히 당연 해당된다고하셨고, 담당자분께
연락해서 필요서류 알려주시겠다고하였습니다.
서류를 챙겨 현대해상 담당자분께 보내드렸더니 담당분은 교육을 몇일째 가셔서 다른분께서 처리해주시겠다며
전화가왔습니다. 근데 그분께서는 수리한것이면 수리비만큼 보상을 해주는것이고 새로산것을 보상해줄순없다며
고장난 핸드폰 현재시점 시가에 본인부담금을 제외한부분 만큼을 보상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순간 전 위약금 물고 새로산 핸드폰금액이 수리비보다 4만원가량 줄었는데 어찌 그렇게 처리를 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가질않았습니다. 저희나 보험회사나 이익이되는것을 찾아서 처리했던건데 솔직히 기분이 살짝
상했고, 그럼 새로산 핸드폰은 저희가 알아서 쓰고, 고장난걸 수리처리 다시 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높은분과
상의후 다시 전화를 하시겠다고하였습니다. 그리고 몇분후 전화가 와서는 본인부담금 2만원 제외하고 12만원을
보내주겠다고 하였고 바로 그 금액이 입금처리되었습니다.
중간 조금 기분상한 부분이있었지만 태아보험으로 그래도 18만원 들어갈 비용을 줄이고 줄여
2만원으로 처리할수있어 그나마 다행이었고, 조카아이도 핸드폰이 고장나 풀이 죽어있다가 기존핸드폰보다
신형으로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핑크폰으로 새로 장만하여 기분좋아하였답니다.
그 이후 어디갈때는 항상 아이를 따라다니며 제가 주의를 하는 버릇이 생겨버렸네요^^
~*~*~*~*~*~*~*~*~*~*~*~*~*~*~*~*~*~*~*~*~*~*~*~*~*~*~*~*~*~*~*~*~*~*~*~*~*~*~*
올해 11월 신종플루로 온 국민들이 두려움으로 휩싸였을때..울 아가에게도 감기증상이 찾아왔습니다..ㅠㅠ
조금만 감기증상이 있어도 병원을 찾으라는 말에 기침과 미열이 있을때 동네 소아과를 찾았습니다.
소아과에선 목이 부었고, 감기 증상이니 약을 먹이고 목욕시키지마세요~라는 늘 듣던말을 듣고 집으로왔습니다.
그다음날 약도 잘먹고, 놀기도 잘 놀았던 울 아이는 미열이 갑자기 고열로 변하고있었습니다.
37.6-38.2정도하던 열은 갑자기 38.5를 넘기면서 39.7까지 올랐습니다. 해열제를 먹이고 2시간은 잠잠했다가
조금있으면 다시 크게 올라 혹시나 하는마음에 근처 수유에 있는 신종플루 거점병원인 대한병원으로 전화를
하여 문의를 했더니 그쪽엔 소아과는 없으니 다른곳으로 전화를 해보라고하였습니다.
그래서 서울대병원으로 전화를 해서 물어봤더니 내원을 하라고 하였고, 바로 아이를 안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해 따로 마련된 신종플루 검사하는곳을 찾아 좀 헤매긴했지만 물어물어 바로 검사를 할수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체온을 재었을땐 40.2도까지 올라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신종플루 검사를 바로 하였고,
간단하게 콧물로 검사를 마쳤고, 타미플루및감기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진료비 72,300원을 지급하였고, 약등 처방받아 집에와서 열심히 간호후 한 일주일후 감기기운과 이별을
할수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설계사분께 연락을 하여 신종플루 검사비도 보험 혜택이있는지 여쭤봤더니
그것도 또한 현대해상에서 본인부담금 5천원을 제외하고 보상을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바로 필요서류를 챙겨 보냈고, 바로 처리가 되어 몇일후 본인부담금 제외하고 67,300원입금되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 지금까지 키우면서 크게 병치레를 한적이없었지만 대유행이었던 신종플루는 비켜가질 못했나봅니다. 하지만 진작에 들어놨떤 태아 보험으로 부담이 덜어 넘 감사했답니다^^
꼭 아이키우면서 태아보험&어린이보험은 하나씩이라도 꼼꼼히 알아본뒤 가입해놓는게 좋은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