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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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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경기 수원시 장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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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있어준다면..
작성일
2009.01.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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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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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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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차가움이
끼워입은 옷 속으로 파고들어
어깨와 몸을 움추려들게 하는 겨울
어느 덧 한 해가
또 내곁에 다가와
흘러가는 시간을 셈하게 합니다..
당신..
어느 순간..
아무런 준비없던 내곁에 다가와
지금의 내가 있게하고
지금의 내 삶을 알게 했으니..
당신만 있어준다면..
내 남은 시간도
흘러가는
저 세월의 시간도..
먼 훗날
흰머리 맞대고
서로 웃으며 걸을 수 있을 것 같으니...
당신..
당신만 있어준다면...
(규민아빠의 글 중에서..)
규마마
(50대, 경기 수원시 장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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