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가 생기고 저에게 찾아온 가장 큰 고민거리.
아직 min남매 둘다 엄마 옆에서 자려고 하는데....
도대체 셋째는 어떻게 재운담?????????
정말 저에게 큰 고민이예요.
머리위에서 재울까...
아기침대를 살까...
기똥이 방을 만들어줘야하나...
min남매 둘다 독립시켜야하나......
사실 아직 그 고민이 끝난건 아니구요.
결론은 집부터 이사하고 5식구가 함께 잘 공간을 만들어야겠다... 입니다.
사실 부부침대 옆에
범퍼침대를 3개 두고서 모두 다같이 잘까 생각도 해봤지만
공간이 나올지 의문이구요..
일단 또리는 저와 함께 해야하니 함께 누울 수 있는
꿈비 월드가드 침대형 베이비룸으로 장만해뒀어요.
아기 침구를 놓고 저도 거뜬히 같이 누울 수 있는 공간.
베이비룸 형태라 침대로 사용하지 않을때는 놀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을 것 같더라구요.
벌써 또리가 생긴지 6개월이 지나고....
만날 날이 다가온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수유쿠션도 준비하고
또리의 공간까지 만들어두니 정말 실감이 나네요.
헬....육아의 ...... 현실이 ㅋㅋㅋㅋㅋㅋㅋ
또리를 위한 공간이였는데
어느샌가 꼭따리의 인형들이 자리잡음 ;;;;
사실 min남매가 더 좋아하는 공간이라 또리차지가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구요.
34개월 4살 아이가 누워도 2명은 거뜬히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공간
또리와 꼭따리 저까지 셋이 누워자도 될법한 꿈비 월드가드 베이비룸이더라구요.
생각보다 엄청 크쥬~
min남매 꽁냥꽁냥 잘놀아요.
여기서 잔다고 하더니 무서워서 안되겠다고 ;;;;;
이제 8살 초등학생이 되는 기똥이는 언제 잠자리 독립이 가능하까요 ㅜ
아빠가 누워도 넉넉한 공간.
다만 다리를 뻣을수는 없다는 단점이 ;;;;;
장신은 안되는 걸로 ㅋㅋㅋㅋㅋ
미끄럼방지패드를 붙여둬서 바닥에 있을때는 절대 밀리지 않지만
가볍게 이동은 가능하답니다.
아이들이 들어도 쉽게 들리는 꿈비 월드가드 침대형 베이비가드.
앞으로 태어날 우리 셋째의 공간이라고 마련해뒀는데...
아마..... 형아야 누나야한테 뺏기겠죠??
요즘 펼쳐놨더니 min남매가 신나서 잘놀더라구요.
꿈비 범퍼침대형 베이비룸아.
우리 아이들 꿀잠을 부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