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둘째 기저귀로 국민기저귀를 사용중인데요. 전 기저귀를 제대로 채웠다고 생각했는데 번번히 소변이 새더라구요. 소변 양이 많지도 않은데 말이죠. 특히 밤에 잠결에 새로 채웠는데 소변이 새서 옷과 침구가 젖어서 잠이 홀딱 깬 적도 여러번이예요. 그래서 밤에 기저귀 갈아줄 때 정신 바짝 차리고 해보았는데도 샜어요ㅠ 아... 이쯤되면 기저귀를 바꾸어야겠죠? 허리와 허벅지 사이로 특히 많이 새서 밤기저귀로 흡수력좋고 채우기 편한 나비잠기저귀로 바꾸어 보았어요.
둘째가 5kg 중반대의 몸무게라 권장몸무게가 4~7kg인 나비잠 소형기저귀를 선택했어요.
기저귀 원단은 슈퍼 마이크로 화이버를 이용한 극강의 부드러운 자랑해요.
앞쪽에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소변 알림선도 있어 노란선이 초록색으로 바뀌면 기저귀를 교체해주면 되요.
나비잠 매직소프트 기저귀는 두께가 엄청 얇아요~
나무의 펄프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두께감이 얇고 뭉침이 전혀 없어요. 펄프가 없기 때문에 용변 후 습해지거나 눅눅해지지도 않아요.
초슬림하지만 흡수시트가 강력해 대용량도 보송보송하게 흡수시켜준답니다.
탄성이 우수하고 부드러운 8cm의 와이드 허리밴드가 기저귀 흘러내림을 잡아주어 에너지 넘치는 아기의 움직임도 끄덕없이 편안하게 잡아줘요.
나비잠 매직소프트는 착용과 동시에 안쪽 밴드가 바깥쪽으로 자동으로 꺾이도록 생산되었기 때문에 손으로 일일이 펴주지 않아도 되어 착용이 편리해요.
밤잠 들기 전에는 꼭 나비잠기저귀를 채우고 있어요. 나비잠 기저귀를 밤기저귀로 바꾼 후부터는 새지 않아 저도 밤에 일이 줄었답니다.
기저귀가 얇으면서 흡수력까지 좋아 아들 움직임이 한결 가벼워진거 같아요. 앞으로 밤기저귀로 나비잠기저귀를 애용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