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어릴적부터 태열이 올라와 고생했었는데요. 태열은 아토피의 전조증상이더라구요. 아기는 간지러워서 긁고, 긁은 피부에서 피가 나고 딱지가 생기면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에 너무 힘들었었어요. 다행히 어느샌가부터는 피부가 깨끗해지더니 지금은 아주 꿀피부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작년 태어난 둘째역시 아토피성 피부인데요. 지금 첫째의 피부가 너무 좋아져서 첫째때보다 마음고생은 덜하고 있는거 같아요. 엄마가 해줄 수 있는건 틈날때마다 피부에는 열심히 보습해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