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 아이 피부 첫 오가닉은 오가본으로'
오가본 씨앗품은 수분로션 체험 기회를 얻어 제품을 접하게 되었다.
박스에 테이핑부터 종이테이프로 되어있었고, 안에 포장도 뽁뽁이 대신 종이 완충제로 시작해서 전반적으로 친환경적인 제품이라는 사실을 여기저기서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적인 포장을 하고, 화장품 용기와 패키지도 친환경 재질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패키지는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인식률을 높이려고 일러스트를 포장에 넣었고 수익금의 일부는 멸종위기동물단체에 후원된다.
브랜드의 이미지가 부드럽고 따듯하다.
본품의 라벨 역시도 쉽게 분리되게끔 제작되어 재활용이 용이하게 되어있다.
아기에게 사용하기 앞서서 제품의 제형이나 향, 발림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내 손에 먼저 테스트해봤다.
로션이기때문에 비교적 가볍고 묽은 제형인데 바르고 난 후에는 끈적임 없이 흡수가 잘 되고 한참동안이나 손이 보들보들 촉촉했다.
향은 임신했을때 튼살을 관리하기위해 발랐던 호호바오일과 비슷한데, 달달한 아몬드향 같기도 하다.
플로랄 계열의 향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고 특히나 아기 몸에 닿는 워시, 로션, 크림, 세탁세제 등등은 향이 강하지 않은걸 선호하는데 오가본 제품의 향은 달달하고 부드러워 아기몸에 발라주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향이었다.
목욕 후 즐거운 마사지 시간을 오가본 수분로션과 함께.
카렌듈라의 플라보놀이 함유되어있으며, 플라보놀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수분을 잡아준다.
그리고 호호바씨는 임신때 튼살 관리용 오일이 호호바오일이었기때문에 성분에 대해선 익히 잘 알고 있었다.
호호바씨 성분도 보습과 수분관리에 탁월한데, 오가본 로션은 유기농 호호바씨와 해바라기씨 성분으로 피부의 장벽강화와 영양공급을 꽉 잡았다.
오가본의 전 제품은
-No 알러지, No 유해성분, No 유전자변형식물, No 합성향료
-유럽의 5개 유기농 인증기관이 공동 설립한 COSMOS STANDARD ORGANIC 인증
-영국 THE VEGAN SOCIETY 비건 인증
-독일 DERMATEST EXCELLENT 등급 획득
이런 인증들을 거쳐 만들어졌기 때문에 안심하고 아기 몸에 발라줄 수 있고, 제품에 대한 신뢰를 할 수 있다.
최근 배부터 시작해서 배, 옆구리, 무릎에 닭살처럼 거칠게 올라와 보습에 부쩍 신경쓰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보습에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아침저녁으로 폭풍같이 발라줬더니 옷으로 덮이는 배는 닭살피부가 좀 덜해졌다.
한여름이라 어쩔수 없이 맨살로 노출되는 다리가 걱정이라 다리에 듬뿍듬뿍 발라줬다.
핸드폰사진이라 선명하게 잘 보이지는 않지만 왼쪽은 바르기 전, 오른쪽은 바른 후다.
에어컨, 선풍기 바람에 노상 노출되어있는 다리는 이미 아기피부같지 않게 거칠고 건조한데, 스폰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로션을 쭉쭉 흡수한 다리는 전보다 확실히 촉촉해졌다. 저녁에 발라주고 스와들업으로 덮어놓으면 아침에 다리가 확실히 보들거리는 느낌이다.
임신때 튼살관리나 출산 후 푸석한 피부관리와 신생아시절부터도 함께 쓰면 좋을 듯 하다.
-해당 포스팅은 오가본으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직접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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