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이라도 키즈카페에 데리고 가고 싶지만
감기 걸린 아이들을 데리고 갈 순 없고 키카처럼 똑같이 놀 순 없더라고
어린이집 안 가는 주말에는 아이들 심심하지 않게 엄마의 노력을 다해 놀아주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역할놀이를 좋아하는 첫째, 둘째와 소꿉놀이를 하며 첫째는 아빠, 둘째는 엄마, 저는 아줌마? 역할을 한답니다.
역할놀이는 하면서 웃긴 건 엄마, 아빠의 말투로 대화를 하는데....
엄마가 그렇게 말했구나. 아빠가 저렇게 말했지.. 반성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