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을 열심히 까드시는 아드님.. 요즘 바깥활동 없이 집에서만 놀고먹고 하니
얼굴에 살이 올랐어요. 턱이 이중턱 됐네요. 덩달아 엄마도 살졌다는 건 안 비밀 ㅠㅠ
아기식탁의자에 앉아서 간식을 먹고 있는 아들들 평소 같으면 침실에 누워 이불 속에서도
까먹었던 귤이지만 이제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트레이를 부착해 주면 혼자 못 나오거든요.
간식을 다 먹고 나서 일어날 수 있어요. ^^
중알 분리 안전바는 따로 빼놓았습니다. 식사 도중 버팅기거나 의자 아래로
미끄러지는 일이 없기 때문에 중앙 안전바는 따로 넣어두었어요.
하지만 저희 아이들보다 더 어린 아가들은 의자 아래로 미끄러지는 안전사고를 위해
설치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