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드린 주방세제 브리오신 세제가 아이들 눈에는 로션인 줄 알았나 봐요.
어느 날 아들이 엄마 나 로션 발랐어 하며 자랑을 하는데 알고 보니
브리오신 세제를 짜서 얼굴에 발랐더라고요 ㅜㅜ 그리고 얼마나 짜서 발랐는지 바닥에 세제가 흥건하게 뿌려져 있더라고요. ㅜㅜ
것도 모르고 저는 로션 잘 발랐다며 칭찬해 주건 안 비밀 하하하
세제라고 말을 안 해준 엄마의 잘못.... 아이들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올려두며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