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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7.07 10:13 | 조회 963 | kshkjs1225
아기부터 블럭쌓기 놀이를 좋아하던 첫째 아들이에요.
7살인 지금도 블록놀이를 참 좋아한답니다.
저희 집에 갖고 있는 블록은 나무블럭이에요.
세월이 지나도 변형되지 않아 좋아요.
나무의 향도 너무 좋아요.
아이가 갖고 놀 때마다 블럭의 나무 향을 맡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할까요.?! 히힛
페인트칠한 놀잇감이 아니기 때문에
아가들이 갖고 놀고 입에 넣도 안심할 수 있는 천연블럭이에요.
엄마가 선택한 유아블럭 놀잇감은 숲소리 제품이에요.
워낙 제가 숲소리 제품을 좋아하다 보니
원목으로 되어있는 아이 장난감을 알아볼 땐
여기 제품으로 구매를 하게 돼요.
아이를 생각해서 만든 교구
블럭이나 나무상자 보면 뽀족한 곳 없이
둥근 하게 만들어진 교구에요.
그래서 더욱 안전하게 갖고 놀 수 있는 블록이에요.
동생 없이 엄마랑 데이트 한날이에요.
엄마랑 둘이 있으면 너무 좋다고 하는 첫째 아들~
동생이 아기 짓 하던 그 모습을 보고 그대로 재연하는 큰아들은
엄마 앞에서는 마냥 아기 아기 하고 싶어가 봐요.
방해꾼 동생이 없으니 집중하며 잘 갖고 놀아요.
나무상자에 담겨있던 블록을 하나씩 꺼내어 갖고 놀더니
답답 답한지 쏟아내고 본격적으로 쌓기 놀이를 하는 아들~
종류마다 다른 나무 향과 촉감, 흔한 플라스틱 블록과는 비교할 수 없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구체적 형상은 아이의 상상력을 저해한다고 해요.
아이만의 생각, 감정, 느낌 등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숲소리 블럭~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 내가 원하는 집을 만들어요.
엄마 아빠 동생이랑 큰 집에서 살고 싶다며
블럭으로 만든 집을 이게 우리 집이라며 소개를 해요.
여기는 엄마방, 아빠방, 동생방, 내방이라며 뿌듯한 미소를 짓는 건 무엇? 하하하
나중에 큰 집으로 이사 가면 아들만의 공간을 만들어 줘야겠어요.
숲소리 플레이 가이드 보며 엄마 아빠도 몰랐던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어요.
요즘은 정말 아이와 함께 놀아주려면 엄마, 아빠도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 맞네요.
플레이 가이드 보면서 혼자서 척척 모양을 만드는 아들!!
블록놀이가 여러 가지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좋아요.
상상으로 만들고, 플레이 가이드 보며 만들고 높이높이 쌓아 올리는
쌓기 놀이도 할 수 있답니다.
쌓기 놀이하면서 마음처럼 잘 안 쌓여지면
짜증 냈다가 무너지는 블럭을 보면 까르륵 웃기도 해요.
천천히 쌓아 올려보자며 잘 할 수 있다고 격려를 해주면
아이는 더욱 집중해서 쌓아 올리더라고요.
블럭 쌓기 놀이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는 아이에요.
혼자도 잘 놀지만 엄마가 옆에서 함께 놀아주면 더 좋아하는 아들~
누가 누가 높게 쌓아 올리는지 대결도 하며
큰아들과 놀았던 하루에요~
kshkjs1225 (40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