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 kshkjs1225
    kshkjs1225

내 수다

게시물82개

[별별체험단]숲소리 원목블럭 주말에 아이와함께 놀아주기

작성일 2021.06.07 19:28 | 조회 560 | kshkjs1225

0

주말 이틀 동안 아이와 함께

놀아주었어요.

엄마랑 노는 시간이 제일 좋다는 둘째 아들

아침부터 뭐가 신이 났는지 원목블럭 가지고 놀면서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네요.

원목블럭을 가지고 놀면서

대화도 주고받고, 역할놀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엄마의 말 하나하나 웃겼나 봐요.

그중 아이는 똥 이야기를 하면

함박웃음을 터트리더라고요.

아이의 반응이 좋아서 계속 이야기했어요.

웃겨서 뒤로 넘어가는 아들 보니 저도 웃음이 나더라고요.

요즘 숲소리 유아블럭에 빠져있는 아들이에요.

엄마가 블럭 하나로도 재미있게 놀아주니

쉬고 있는 엄마 옆에 가지고 와서 계속 놀아달래요.

주말에는 엄마도 쉬고 싶지만 그럴 순 없네요.

엄마는 365일 풀로 놀아줘야 하나 봐요.

이건 좀 힘듦.. 하하

안 놀아주면 더 엄마를 달달 볶는 아들에요.

조금만 놀아주고 쉬자며 유아장난감 숲소리

블록을 가지고 1시간 정도 갖고 놀았나 봐요.

숲소리 블럭을 가지고 놀면 저 또한 기분이 좋아요.

천연나무 블럭의 향과, 촉감이 마음에 들거든요.

주방놀이라며 역활 놀이할 때도 있어요.

맛있는 음식 나왔어요 먹어봐요 하는 아들!

그냥 먹는 척만 하는 엄마와 다르게 아들은 진짜 먹으려고 해요 ^^;

물고 빠는 어른 아이들이 입에 갖다 되어도

안심할 수 있는 유아장난감이에요.

숲소리 원목블럭은 페인트칠이 되어있지 않거든요.

각각의 색깔이 달라서 혹시 페인트칠 한거 아닌가?! 했지만

나무의 색 그대로 만들었고

마감은 식물성 오일로 마감을 했더라고요.

블럭을 가지고 쌓기 놀이 놀이하면서

소근육 발달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3살 땐 쌓기만 하던 5살 된 지금은 쌓기는 너무 잘하고요.

집 만들기, 로봇 만들기 등 머릿속에 그려지는 상상 속의

나라를 블록으로 만들어요.

 

 

 

 

아이들 손에 잡기 쉬운 크기로

어린아이들도 쌓기 쉬워 성취도가 높아요.

나무의 향, 촉감도 마음에 들지만

원목이라 몇 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원래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어 더욱 좋아요.

2년 넘게 원목블럭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요

처음 만났을 때와 똑같은 숲소리 블록이랍니다.

 

뭘 자꾸 만들어 달라는 아들..

스스로 만들어 보자고 말했어요.

나도 잘 할 수 있어 자신감 뿜뿜~

아들은 로켓을 만드는 모습 같아지만

로봇을 만들었대요 히힛

로켓이든, 로봇이든 너무 잘 만들었다며

칭찬해 주었어요.

초등학교 형아가 있어요.

학교 다니기 전에는 동생이랑

잘 놀아줬던 형아가 이젠 친구가 더 좋은가 봐요.

형아가 놀러 나갔으니 심심한 둘째는

엄마를 더 괴롭혀요.

주말 내내 아이와 함께 블록놀이, 색칠놀이,

덥다며 물놀이까지... 바쁜 하루를 보냈어요.

다음 주에는 캠핑 가기로 했는데요.

캠핑장 갈 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장난감을 많이 챙겨 가요.

블록은 조금 무거우니 안 챙겨 가면 안 되냐고

물어봤어요. 안된대요. 블록도 꼭 가지고 가야겠대요.

아이가 원하는 놀잇감이라 캠핑장에서도 원목블럭 놀이해야겠네요.

좋아하는 놀이를 함께할 때 더욱 신나는 아이

아직은 혼자 밖에 나가서 놀 수 없으니

엄마랑 노는 시간을 더욱 재미있어하는 아들이에요.

어제도 그렇게 블럭 쌓기 놀이를 많이 했는데

어린이집 등원하기 전 블록놀이하고 등원했다는 건 안 비밀~

치우지 말라는 아들의 말에 그냥 그대로 두었답니다. 하하하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