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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키즈프리 어린이 야채 주스

작성일 2022.03.03 17:44 | 조회 331 | kshkjs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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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편식이 심한 둘째 아이

볶음밥, 국, 찌개 등 싫어하는 야채 조금이라도

들어가 있으면 야채만 쏙 빼고 먹는 녀석

왜 이렇게 야채를 싫어할까?

식감, 맛에 대한 거부감, 상상 속의 맛을 생각해서 일까?

맛있는 것도 유관으로 봤을 때 이상하면 절대 먹지 않아요.

냄새를 맡게 하고, 입에 조금만 넣어주면 삼키기도 전에

우웩~ 먼저 해요.

큰 아이 땐 편식의 고민은 없었는데 둘째가 너무 심해서

이를 어째 해야 할지 고민스러웠어요.

싫어하는 음식을 강제로 주는 것 또한 아이도 힘들고

엄마는 미안하죠,

그렇다면 최대한 아이가 잘 먹을 수 있게 하려면 그나마

야채와 과일를 함께 갈아줬을 때 잘 먹는 아이라

생 야채를 거부하는 아들에겐 야채주스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야채, 과일을 매일 갈아주는 것도 하루 이틀,

직접 만들어 주는 게 신선하면서도 갓 짠 과일야채 주스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이것 또한 보통 일이 아니에요.

엄마의 마음은 직접 갈아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면 남의 손을 빌려야겠죠,

모든 남이 해주는 게 맛있지 않나요.?!

아이들도 그런가 봐요. 직접 만들어준 야채 주스보단

풀무원 튼튼드니를 더 잘 먹는 거 있죠

살짝 맘 상했지만 잘 먹는 모습에 야채주스는 이걸로 쭉~

줘야겠어요.

야채주스라고 하면 둘째가 분명 먹기도 전에 거부했을 거예요.

이건 맛있는 과일주스라고 했습니다.

야채도 한 가지만 먹기보다는 골고루 먹어야 하잖아요.

평소 잘 먹었으면 하는 야채 토마토, 당근, 양배추, 파프리카, 케일

유기농 사과 농축액, 레드비트 농축액 추가로 들어가 있어요.

안전캡 파우치 아이가 스스로 마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두 아들이 뚜껑 열기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식은 죽 먹기처럼 혼자서도 열더라고요.

너무 잘 열어서 먹고 싶을 때 2~3개는 기본으로 먹는다는 게

함정이에요.

그렇게 야채를 거부했던 둘째 아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저도 마셔보았어요.

정말 아이들이 안 좋아할 수 없는 맛이더라고요.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달라요. 제가 직접 만든 야채 주스보다

10배는 맛있더라고요. 하하하

 

색깔은 누가 봐도 야채 주스

하지만 색깔과 다르게 냄새는 맛있는 향이 납니다.

먹어봐도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

맛없는 야채주스와는 비교가 안되게 맛있어요.

겨울 방학 끝나고 매일 등교하는 아들들

모닝 주스로 챙겨줍니다.

아침밥 먹고 1인 1팩씩 먹고 등원해요.

속이 든든해야 하루 일과를 알차게 보낼 수 있어

매일 챙겨주고 있습니다.

밥은 먹기 싫어도 주스는 꼭 챙기더라고요.

  

유기농 풀무원 키즈프리 튼튼드니 어린이 주스 아이 음료

브레드이발소 패키지에 아이들이 더욱 좋아해요.

반짝프니 블루베리, 튼튼드니 사과, 톡톡로니 오렌지

저희 아이들은 프니와 드니를 먹어보았어요.

두 가지 맛 모두 좋아하는 거 보면 로니도 좋아하겠는걸요.

 

야채 싫다며 매번 야채만 골라냈던 아들은 어디 가고

이렇게 잘 마십니다.

설탕 대신 아이가 잘 먹을 수 있도록 과일 농축액으로

맛을 내어 더욱 안심하며 줄 수 있어요.

입맛 까다로운 둘째 아들이 인정한

풀무원 키즈프리 튼튼드니 어린이 주스

저희 아이처럼 야채 거부하는 아이들은

야채주스로 대체하여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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