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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19 19:49 | 조회 567 | kshkjs1225
부적 요리에 관심 많아진 아들
엄마, 아빠가 주방에서 요리하고 있으면
꼭 껴들어서 뭐 하나라도 넣으려 한다.
라면 끓일 때 스프는 내가 넣을게
계란후라이 만들 땐 소금을 넣는다.
가스불앞에서의 요리는 어른들도 위험한데
어린아이가 불앞에서의 요리는 더군다나 더 위험하다.
옆에서 조심하자고 말하지만 끓는 물에 재료를
휙휙 던져 넣는 모습을 보면 뜨거운 물이 얼굴에 튀길까 봐
지금은 아니야라고 말해준다.
하지 말라는 엄마의 말에 속이 상한 아이는
곁눈질을 하며 째려본다.
그래서 어린이날 선물을 미리 알아보았는데
장난감 주방놀이라면 엄마와 역할놀이하며
좋아할 것 같아 부엌놀이 소꿉놀이를 알아보았어요.
엄마가 좋아하는 것보단 아아의 시선으로 같이 알아보았습니다.
종류도 여러 가지 고르는 것이 쉽지 안았지만 아들은
고민 끝에 리틀타익스 퍼스트 오븐을 선택하더라고요.
오븐으로 빵도 만들고 피자도 만들어 보겠다며 어찌나 좋아하던지
벌써부터 쉐프가 된 것처럼 느껴졌나 봐요.
남자아이쉐프! 나도 쉐프가 될래~
주방놀이, 부엌놀이는 여자아이들만 좋아하는 게 아니에요.
남자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저희 초등학생 횽아도 탐내는 장난감입니다.
동생 거라고 하면 나도 하고 싶은데 왜 못하게 하냐며 삐져요. 하하하
집에 없었던 장난감이라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주방놀이는 키즈카페에서나 갖고 놀아봤지 집에서는
처음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역할놀이를 좋아했던 아들은 지금도 엄마와 함께하는
역할놀이를 재미있어해요.
지금은 형아가 더 잘 놀아주니 형아를 부릅니다.
아이들은 부모처럼 요리를 하는 역할놀이를 통해 사회적 정서적 학습의
중요한 부분인 책임감을 얻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여자, 남아 아이 할거 없이 역할놀이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높은 품질과 튼튼한 내구성은 물론, 재미있는 장난감인 리틀타익스는
1970년 미국에서 시작한 이래 글로벌 브랜드 장난감으로 자리매김했어요.
리틀 퍼스트 오븐뿐만 아닌 저희 집에는 같은 브랜드의 다른 장난감들도 많아요.
리틀타익스 퍼스트 오븐 구성품에는
오븐 팬, 후라이팬, 뒤집개, 디쉬타올, 베이컨, 스테이크,
계란후라이, 초코집 쿠키, 4개 들어있습니다.
장난감이지만 디테일한 장난감 엄마도 탐나는 주방놀이입니다.
오븐의 도어를 열면 오븐 표시등이 켜지고 선반을 분리할 수 있어요.
맛있는 베이컨요리와 스테이크를 굽습니다.
스토브 레버를 돌리면 보글보글 물 끓는 디테일한 소리와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소리가 나와요.
오븐으로 맛있는 걸 만들어야 한다며 요리조리 바쁜 아이
엄마에게 무엇을 만들어 줄까 하며 물어봅니다.
맛있는 쿠키 구워줘 부탁했어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하더니 1분도 안되어 쿠키가 만들어졌어요.
맛있는 쿠키가 나왔어요~ 빨리 드셔보세요~
셰프님 맛있게 먹을게요 했더니 씨~익 웃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계란후라이는 식은 죽 먹이라며 주문을 하지 않았는데
만들어줬네요.
뜨거우니 조심하래 더니 후후 불어줍니다.
뜨거운 음식 먹을 때 항상 조심해 뜨거워했던 말을
그대로 따라 하네요.
남자아이도 좋아하는 주방놀이 리틀타익스 퍼스트 오븐
어린이날 선물 아직 고민 중이시라면 주방놀이 퍼스트 오븐 권해드려요.
kshkjs1225 (40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