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보야까꿍ksy2429
작성일 2019.09.09 02:09 | 조회 581 | 님보야까꿍
꿍이 자매 데리고 오이도 나들이 다녀왔는데요!!
과천서울랜드를 갈까 하다가 날씨도 흐리고
비가 쏟아질 것 같아 오이도가서 바다나 보고오자며
급 변경해서 다녀왔네요.^^
첫째 까꿍이 어린이집 하원하고 4시에 급히 떠난 오이도 나들이~
진짜 오랜만에 가는거라 우리가족 신나게 출발했답니다.^^
근데..도착하자마자 먹구름이 몰려오는건...
가는날이 장날인가요??
엄마가 분명 바다보러 가자고 했는데..
바다는 없고 갯벌만 있어서 당황한 투꿍이.ㅋ
그냥 하루 어린이집 보내지 말고
아침일찍 부터 서둘러 왔으면
바다도 보고 좋았을걸..뒤늦게 후회가 되더라구요.ㅜ
얼굴에 상심한 표정이 역력한.투꿍이.ㅋ
그래도 시간내서 여기까지 왔으니
비가 오기전(?)까지 신나게 둘러보기로 했어요.ㅎㅎ
평일 저녁시간대라 사람들도 많이 없고
한산했던 오이도.
저도 정말 오랜만에 왔어요! 한 4년만인듯?ㅋ
신랑이랑 아이낳기 전에 왔으니..
그정도 된거 같네요.
유모차에 타고 있으니 또 편안한지
스르륵 눈을 감을락말락!!
자자~~ 잠깨고 구경하러가자^^
안전바를 꼭! 손에 잡고 두리번두리번 거리네요.ㅎ
요즘 까꿍이는 걷는걸 싫어해서
두아이와 외출할땐 무조건 유모차 2대는 필수예요!
이날은 휴대용 유모차로만 2개 챙겨서 갔네요.^^
이번에 새로 마련한 리안 라쿤 휴대용유모차는
투꿍이차지.^^
날씨가 흐리던 말던.
꿍이자매는 신이났네요.^^ㅎ
시원한 바닷바람도 쐬고!!
물고기도 구경할 생각에
신이 났나봐요.^^
요즘 사진 찍자고하면..
아주아주 개구진 표정으로만 찍으려고 하는
까꿍이.ㅋ 그리고 카메라 셔터만 누르면
자동으로 얼굴에 이쁜짓 하는 투꿍이랍니다.ㅎ
컴팩트한 사이즈에 오토폴딩되는
휴대용유모차라 요즘 외출할때
무조건 리안 라쿤과 함께한답니다.^^
바퀴걸림도 없이 잘 굴러가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오이도에 왔다는 기념사진도 찰칵 남기구요^^
둘다 유모차에 타고 있으니~ㅎ
이쁜사진을 기대하는건 포기!ㅋ
점점 먹구름이 심해지더라구요~ㅜㅜ
그래도 우린 시장을 한번 둘러보기로 했어요!
시장길이 시멘트바닥이긴 하지만
은근 울퉁불퉁 하더라구요!
리안라쿤 유모차 아니었음 어쩔뻔??
끌고오길 정말 잘했다고!
신랑이랑 이야기했네요.ㅎㅎ
기존에 있던 휴대용유모차는 까꿍이가 탓는데.
작은 턱도 잘 넘지 못해
제가 앞으로 유모차를 기울여서 겨우 올라갔어요!!
그에반해 리안라쿤 휴대용유모차는
아주 쉽게~ 걸림없이 굴러가는 모습!!
진짜~~ 핸들링도 좋고 바퀴도 잘 굴러가니
엄지척이 절로 나오네요!
리안 라쿤유모차는 바퀴에도
개별 서스펜션을 탑재해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안전성을 더했는데요~
울퉁불퉁한 길을 지나가도 투꿍이의 편안한모습!
리안유모차라 가능한거 아니겠어요?ㅎ
드디어 바다와 마주한 투꿍이.
편안한 휴대용유모차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요.^^
유모차 브레이크를 걸어두고
안전하게 바다를 볼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ㅎ
갈매기를 보고선 너무나 좋아 하더라구요.ㅎ
다음번에 올땐 새우깡 한봉지 챙겨오려구요.ㅋ
등대도 올라가고 좀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갑자기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지더라구요~~
오랜만에 시간내서 왔는데 날씨가 안따라주니.ㅜㅜ
너무나 아쉬웠어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빨간등대전망대에서
비가 더 많이 오기 전에 아이들 사진도
후다닥 찍어주었답니다.^^
비가와서 전망대는 못올라갔지만.
이것도 추억이 아니겠어요?ㅎ
다음번에 날씨 좋은날
컴팩트한 사이즈에 폴딩도 쉬운
리안라쿤유모차 끌고
꿍이자매와 함께 다시 와야겠어요.^^
선선해진 가을날씨~
이젠 가족나들이도 자주 할 계획인데요~
아이가 편안한 리안라쿤유모차
기내반입되는 유모차라 국내든 해외든 이제
편안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 정말 좋네요.^^
휴대용 유모차는 폴딩이 쉽고 아이가 탓을때
편안해야하잖아요~
아이와의 즐거운 외출을 도와주는
핸들링이 좋고 안전한 휴대용유모차
리안라쿤유모차 적극 추천해요.^^
님보야까꿍 (40대, 경기 파주시)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