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여동생이 홍이장군을 택배로 보냈더라구요.
울 아들이 찬바람만 불면 감기를 달고 사니까 건강관리 좀 해주라고 선물을 보낸 거예요~
애가 워낙 이모이모 하고 따르니까 지 아들 같은가봐요. ㅋㅋ
특히 올해 들어선 아빠 어디가 보면서 그렇게 아들 낳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조카사랑을 이렇게 실천하네요. ^^ 기특한 것!
보니까 홍삼제품이길래 애가 먹으려고 할까? 싶어서 고민을 좀 했는데..
이거 먹으면 초등학교 들어가서 똑똑해진다~ 똑쟁이 된다~ 이랬더니
애가 눈치가 빨라서 혀 끝으로 맛을 살짝 보대요?
두근두근.. 맘을 졸이면서 반응을 기다리고 있었더니 이게 왠걸ㅋㅋ
맛있다고 더 달라는 거죠;; 다행입니다.. 어린이용 홍삼은 달달하게도 나오나봐요..^^;;
하나 더 달라길래 하루에 한 개씩만 먹는 거라고 내일 아침되면 또 주겠다고 하니까 아예 저렇게 쥐고 자는
거.. 설마 엄마가 안 챙겨줄까 봐 그러니^^;;;
나도 홍삼 좋은 건 알지만 아들 것까지 뺏어먹진 않아;;
동생한테 인증샷 하나 보내줄라고 찍었는데 내 아들이지만 참ㅋㅋㅋ
암튼 착한 내 동생~ 이렇게 조카 생각해줘서 고맙고~
울 아들아.. 진짜로 똑쟁이 되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