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조리원에서 사용하는 물품들을 유심히 보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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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은 로하스베베 & 쁘리마쥬

분유는 남양 아이엠마더

물티슈는 물따로 물티슈를 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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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굳이 건티슈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아기와 지내다 보니 물티슈말고 건티슈도 필요한 순간이 있더라고요

특히나 소변볼 때 물티슈로 닦아주면 차가워서 깜짝 놀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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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용해보게 된 물따로 물티슈 & 건티슈

40매씩 12개 묶음인데

사실 물티슈처럼 건티슈도 헤프게 사용할 것 같아요.

물따로 물티슈는 다른 물티슈제품과 달리

물따로 건티슈 + 물따로 초순수 조합으로 되어있어요.

건티슈에 초순수를 부어 사용하는 방식이에요.

조금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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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용하는 물티슈에는 방부제, 보존제, 기타 화학성분을 넣을 수밖에 없다고 해요.

그래서 실제로 물티슈를 닦는 행위는 화학성분을 발라주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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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을 물따로 물티슈는 고려해서 만든 아기전용 물티슈에요.

물따로 초순수를 사용했을 때는 5일

끓인 물 24시간 내에

생수 & 수돗물 사용 시에는 12시간으로 권장하고 있어요.

물따로 건티슈는 클라라 원단 사용 및 대한민국에서 생산 직후 건티슈로 포장되어 있어

수입산 원단을 사용하는 건티슈 & 물티슈와 달리 위생과 신선함이 있어요.

물따로 건티슈는 원단의 혼율, 두께, 크기에 따라 오리지널, 베이직, 이코노미 형으로 나뉘고

제가 사용한 제품은 오리지널(고급형)이에요.

물따로 물티슈는 신생아용과 어린이용으로 나뉘는데

생후 12개월까지는 피부가 성장하는 시기로

화학적, 물리적 자극과 세균감염을 막는 피부 장벽이 미성숙한 단계이며

혈관에서 뇌로 유입되는 유해 물질을 차단하는 혈관장벽이 미성숙해서

유해물질이 몸 안에 쌓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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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신생아실 세정 방식을 이용한 신생아 물티슈를 지금부터 사용해봐야겠어요.

물의 성분(유기물, 무기물, 실리카, 이온 등)을 제거하여 물(H20)만 남겨놓은 초순수라

보존제, 방부제 같은 화학성분이 없어 개봉 후 5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고온 살균 포장이라 실내 상온에서는 3년까지 보관 & 사용이 가능해요.

저는 우선 건티슈용으로 사용을 해봤어요.

건티슈의 활용도가 생각보다 높아서

아이 턱받이, 가제수건이 될 수도 있고 수유패드 등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