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탈리아 친환경 1종 아기주방세제 리카리칸도를 사용해 보았어요.
주방세제는 위생용품으로 분류되어 식약처에서 관리돼요.
1종은 과일과 야채를, 2종은 조리도구와 식품기구를, 3종은 식품 제조 장치를 세정하는 데 사용해요.
리카리칸도는 1종 주방세제로 과일과 야채도 세정할 수 있어요.
아기에게 과일이나 야채를 먹일 때 남아있는 농약이 있을까 봐 걱정이 되신다면 씻어서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이탈리아 인증기관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고, UV 정화수를 사용했어요.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은 무독성 소재 사용해서 환경과 분리수거까지 생각한 친환경 아기주방세제라 안심하고 쓸 수 있어요!
택배를 열자마자 크기를 보고 놀랐어요.
보통의 경우 500ml가 많은데,1L로 용량이 두 배나 많아요.
쓰다 보면 어느새 다 써버려서 리필 팩을 미리 구매해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용량의 많아서 걱정 없이 쓸 수 있어요!
▶ 과일과 야채를 씻어보았어요.
물에 한 방울 정도 희석을 시켜 잘 섞어준 뒤 과일, 야채를 넣어 주세요.
브로콜리의 경우 물로 닦이지 않아 담가둬야 해요.
이때 5분 이상 담가두면 안 되니 주의해 주세요.
꺼낸 과일, 야채를 30초 이상 씻으면 깨끗하게 먹을 수 있어요!
약산성이라 피부에 자극이 적어서 맨손으로도 가능해요.
아기 보다가 급할 때 늘 맨손으로 했었는데 조금 안심되네요.
▶ 설거지를 해보았어요.
친환경 세제라 세정력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소량을 수세미에 묻혀서 거품을 내보니
코코넛오일에서 나오는 계면활성제를 사용해서 거품이 부드럽고 풍성해요.
헹궈줄 때 뽀드득뽀드득 소리에 기분이 상쾌해요.
거품과 잔여감이 빨리 사라져서 말끔해요.
리카리칸도로 세척한 식기에요.
깔끔하게 닦여서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까지 정돈되네요.
아기주방세제 고민이 되신다면이탈리아 친환경 1종 리카리칸도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