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경품 당첨이 실제로 된다면~ 당일 오후4시부터 6시사이에 당첨경품명 + 당첨번호 +이름 + 배송받을 주소를 보내면 된답니당 ㅎㅎ
잘듣고있음 2가지미션클리어쉽구요, 대신,, 당첨이 어렵져 >___<
세인트마리여성병원 장동규 전문의 선생님과 함께
실시간 질문에 응답도 해주고 센스있고 필요한것들을 쏙쏙 알려주셨어요
저는 폰으로도 켜놓고 노트북켜놓고 메모를 워드작업으로했어요
파일로 만들어두면 다음에 또 읽어보기도 좋고 아가 보면서 자필로 쓰기가 어렵더라구용 ㅠ
- 염색, 파마 해도 되나요?
통계적으로 염색약, 파마약의 종류가 다양해서 통계연구자료가 없어 의사마다 다르게 답변을 한다고 하고, 20주 넘으면 해도 된다고 하지만 안전하지 않으니 피할 수 있으면 피하라고 권유 (안전성이 확실하게 보장되지 않음) 예를 들면 커피도 의사마다 의견이 다르므로, 장동규선생님은 본인이 엄격한 편이라 커피도 조심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같은 가격이면 콜라,사이다 보다는 탄산수나 생수,, 물마셔야죠 뭐,,콜라한잔이나 초콜렛 먹었다고 이상있는건 아니고, 초콜렛은 살찌니 주의할 것. 그리고 디카페인도 소량이라면 괜찮다고 하네요 하루 커피 5잔이상마시면 골다공증이 올수있으니 주의하라는 거고 태아한테 영향이 크게 가진않는대요
제일 중요한거는 담당주치의 말을 듣는게 좋구요 (무알콜맥주를 굳이 찾아서 마시진말래요)
- 태동이 너무 적어서 걱정돼요
사람마다 차이가 나고 20주 넘으면 50퍼센트 느낀다고 해요, 마른사람이잘 느끼고 자궁이 느껴지는게 아니고 자궁과 가까운 근막이나 피부에 느껴지는 게 태도이라고 하구요, 26주이후 20분동안 태동이 없으면 병원을 가봐야 한 대요, 저 역시 30주에 양수가 터졌기 때문에 무서우면서도 잘 지켜봐야겠다 싶더라구요, 태동이 없을 때 자세를 바꿔보거나 왼쪽옆으로 누워서 태동을 느껴보는게 좋고, 특정 자세가 좋다기보단 산모가 편한 자세가 좋은자세라고 하네요 .
-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산모에게 정상분만이 좋음, 회복이 빠르지만, 요실금, 질이 헐거워지는 합병증이 있다. 하지만 요즘은 수술도 있고 치료도 가능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한다.
재왕절개는 유착이 될 확률이 높고, 복벽에 자궁이 붙는 경우도 있고 배가 아픈 통증이 있을수도있다. 유착은 고칠 방법이 없어 두 번 세 번 할수록 유착태반 등 과다출혈을 일으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자연분만을 추천한다고 한다. 난산이 확실히 우려되는 경우 수술을 추천하고, 분만 진행과정 중 의사가 판단하여 얘기한다고 한다, 주치의한테 수술 결정해 주세요.라고 하면 주치의가 결정내려준다고 함. (걱정과 공포 없애기)
아기머리 커도 자연분만 가능하고, 한국인은 골반이 작아서 10CM까지는 정상분가능하고
넘으면 주치의와 상의해야한다고 함
내진의 경우 유도분만 고민시 해야하고 점점 안하는 추세라고 함
왁싱은 감염 때문에 면도를 하지마라고 하지만 최근에는 잘 하고 와서 권한다고함
+ 돌발퀴즈 쌍둥이는 무조건 대학병원에서 출산해야 한다?
정답은 엑스 X 였어요 ㅎㅎ
- 쌍둥이라 걱정이 많아요 다태아는 꼭 대학병원에서 출산해야 되나요?
일란성, 이란성보다 태반이 하나인지, 두 개인지, 양막이 하나인지, 두 개인지에 따라 둘다 두 개면 단태아랑 다를게 없다고 봐서 꼭 대학병원에서 출산을 해야하는건 아니라고 하네요. 둘 중 한 태아가 덜자라서 차이가 나면 대학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아야하고, 협진이 필요하면 대학병원으로 보내기도한대요, 29주쯤 미리 재왕절개를 할수도 있고, 양수차이가 클 경우도 대학병원으로 보내요.
- 브이백?
통계상 위험성 있고, 브이백 전문병원 찾아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내요,
자궁근종이 있는데 임신과 출산에는 영향이 없나요?
임신시 큰 문제는 안되지만 통증을 일으킬수는 있고, 의사마다 근종제거 방법이 다르다고해요
- 과일 많이 먹으면?
과당을 주의해야하고 살찌는 것 주의, 수박도 수분이 많지만 고당도라고 하네요 ㅎㅎ
다행히 저는 수박을 안좋아해서 많이 먹지않았어요 ㅋㅋ
- NICU가 있는 병원에서 출산해야되나요?
대부분의 병원에 NICU가 있다고 하고, 신생아 중환자실이 필요한 아이들은 대학병원에서 출산하는게 필요하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