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pidjunlightpong
작성일 2022.04.07 00:40 | 조회 446 | cupidjun
저는 첫 아이때도 약간 아기기저귀 유목민
이었는데 뭐 딱히 아이한테 안 맞아서
방황했던 건 아니고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뭐가 제일 가성비가 좋을지 찾기위해서 였달까요?
이번에는 엘프레리 에어씬 S
애플이에게 입혀줘봤답니다.
날이 따뜻해지는 시기라서
두꺼운 신생아기저귀보다는
슬림한걸로 입혀줘야 엉덩이에
땀도 덜 차고 편할 것 같아서
찾았는데 엘프레리 에어씬 기저귀가
딱 제가 찾던 거더라구요
S사이즈는 신생아부터 입힐 수 있는
기저귀1단계라고 보시면 돼요
일단 뜯기전에 외형부터 살펴봤는데
손잡이가 있어서 선물로 들고 가기도 편하고
여행갈 때 통째로 들고 가기도 편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입구에 칼선이 있기때문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비닐을 뜯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아주 깔끔하게 잘 뜯어졌네요
옆 면을 보면 에어씬 기저귀 사이즈표가
나와있는데 S/M/L 이렇게 3가지 사이즈로
나뉘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S는 갓 태어난 아기부터
6.5kg의 아기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조금 오래 S단계로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34개가 들어있어서 평균적으로 10회 이상
기저귀를 갈아주기때문에 3일이면 다 쓸 수 있겠네요
그러니 열심히 쟁여놓아야겠죠?
그리고 움직이는 아이에게 중요한
허리밴드 부분도 신축성 좋고
아이 피부에 닿는 부분이 거칠거나
뻣뻣하지 않고 쭉쭉 잘 늘어가서
아이가 불편함 없이
입고 있을 수 깄겠더라구요
에어씬이라는 이름답게
두툼한편은 아니랍니다.
일년 내내 차고 다니기에도
괜찮아서 계절 상관없이
정착할 수 있겠더라구요.
우리 애플이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들이라
직접 만져봤는데 일단 부드러워서 합격!
그리고 엉덩이와 허리 부분에 미세숨구멍이
있어서 아이가 더 쾌적하게 아기기저귀 차고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얇지만 1,000mL를 흡수할 수 있는
신생아기저귀 에어씬 밴드예요
흡수가 빠르니 소변이 아이 엉덩이에
오래 닿아있지 않고 새는 것과 땀띠
걱정도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물론 애플이는 쉬를 하는 순간에
"엥~~"하고 신호를 보내줍니다(웃음)
쉬야를 한 신생아기저귀는 가운데 소변 알림
줄이 초록색으로 변해서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그리고 돌돌돌 말아서 밴드테이프로 고정시켜주면
부피도 적어지고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
하루 종일 먹고 자고 싸고 하는게 애플이 일이라
저는 그거 뒤치닥꺼리 하는게 고달프지만
그래도 이쁜 우리 두찌 열심히 케어해줘야겠어요
얇은 아기기저귀 찾는다면
엘프레리 에어씬 추천합니다!
cupidjun (30대, 서울 양천구)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