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하쭈하lillllll
작성일 2020.10.30 01:34 | 조회 494 | 쭈하쭈하
얼마전 우리 쭈동이가 병원에 입원했었죠.
발에 주사바늘을 꽂고 생활 하느라고
평소 입던 팬티기저귀를 사용하지 못하게되어서 멘붕이었어요.
아이들 피부는 예민해서
기저귀를 함부로 바꾸는 타입이 아닌데
당장 어떤 밴드기저귀를 써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죠.
그중에 추천 받았던 오로라기저귀는
부드럽고 순해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길래 바꿔줬습니다.
우리 쭈동이는 8.5키로 임에도 불구하고
주하언니 기저귀를 같이써요....'-';
그래서 주하언니랑 같이 쓸수 있게
그냥 9키로 부터 사용할수 있는 라지를 선택했습니다.
꺼내는 순간 심쿵.
우리 주하가 가장 잘 하는 말이
뽀로로 바나나 차차를 보면서 배운 말이
"바냐냐?"인데ㅋㅋ 너무 반가운 바나나가 그려져 있었어요.
물론 사이즈 별로 다른 디자인이겠죠?
샌프란시스코 감성과 디자이너의
예술적 시선을 담아 표현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ㅋㅋ
오로라기저귀는 흡수하는 안쪽 면도 중요하지만
아가들의 피부에 직접 닿는부분은
안쪽 뿐만 아니라 겉쪽도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기저귀 겉면도 너무 부드러운 베어스킨원단으로
만들어져있었어요.
전에 잘못 골랐던 밴드형 기저귀 중에서
너무 빳빳한 느낌을 받았던 기저귀가 있어서
한번 데여서 그런가 기저귀 꺼내면 바로바로
겉면 만져보는게 습관이 되었네요.
물론 앞면 뒷면 구분하는게 어렵진 않지만
그래도 표시정도는 해주었네요ㅋㅋㅋㅋ
부드럽게 늘어나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은 우리 아가들이 입어도
허벅지 눌림이나 배 조임이 없는
오로라 기저귀에요.
앞면에 있는 컬러 밴드위 벨크로를 맞춰 주면
터짐없이 오랫동안 유지해 줄수 있어요.
양쪽에 1,2,3의 숫자가 있기 때문에
아이 체형에 맞게 넓이 조절하여 양쪽 같은 숫자에
붙여주시면 될것 같네요.
기저귀를 사용하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보는것은 당연히
순한 성분과, 흡수력이겠죠?
이렇게나도 얇은것이 과연 흡수력이 좋을까
많은 걱정도 했는데...
속안의 물결무늬의 웨이브 모양 흡수패드가 밤새 뒤척이고 움직여도 절대 새지 않도록 잡아주기 때문에 샘 걱정 없이
착용하고 활동하기에도 안심되더라고요.
물방울 모양의 강력하고 특별하게 제작된 흡수코어로 쉬야를 바로 한번에 잡아주기도 한데요.
유연성이 뛰어나 조이지 않으면서도 새지 않도록 완벽하게 밀착 해주는 오로라기저귀
입고 난 다음 아이들 궁딩이 쪽에서 바라보면
너무나도 귀여운 스킨핏이 살아나요~ㅎ
평소에는 노란색이었다가
소변이 닿으면 녹색으로 변하는 알림줄
이거 소변알림줄 너무나도 중요하답니다.
친환경 잉크를 사용해서 한번 안심.
접착제 사용의 최소화 해서 안심.
친환경 인증 공장설비에서
주이코 도입공정까지 하는 오로라기저귀
오로라 스킨핏 밴드기저귀 추천해요^^
쭈하쭈하 (30대, 경기 부천시 오정구)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