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하쭈하lillllll
작성일 2021.04.28 00:07 | 조회 1,355 | 쭈하쭈하
안녕하세요 쭈쭈리맘입니다.
실온보관 가능한 베베쿡의 맛있게 즐겨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우리 아이들 한끼 반찬과 순하고 담백하게 만든 아기국입니다.
유통기한도 넉넉한데 실온보관까지 가능하니 집에다가 몇개씩 쟁여 두었다가 아이들 한끼에 하나씩 뜯어주어도 좋겠네요.
순하고 담백하게 만든 아기 국 한그릇이에요.
한우설렁탕이 담겨져 있는데 부드러운 국내산 한우도 들어있고, 100프로 한우로 우려낸 사골 육수라고 합니다.
전통 가마솥 가열방식으로 조리했기 때문에 맛이 없을수가 없겠네요.
한팩에 200그람씩 들어있어서 우리 쭈동이 혼자서는 한팩을 다 먹지 못하므로 첫째 쭈쭈리한그릇, 둘째 쭈동이 한그릇 이렇게 먹을수 있게 두개의 용기에 소분해서 담아 놓았어요.
팩을 뜯어 그릇에 부었는데 뭐가 토도톡 떨어지길래 숟가락으로 살짝 떠보니 고기도 들어있네요^^
위에서 말씀드린 한우 소고기 입니다~
아직 쭈동이는 밥먹고, 반찬 먹고 하는 연습이 잘 되지 않아서 반찬도 먹는 연습을 시켜주고 있는데 이번에 찜닭으로 도전 해 보려고해요ㅋㅋ
국산 닭고기로 만들어져 담백한 육즙과 과일 퓨레로 양념을 만들어 재웠기 때문에 더욱 부드러운 식감이 있다고해요~
닭의 크기도 얼마나 큰지^^ 함께 들어 있던 야채들도 실하더라고요.
하원하고 돌아온 우리 둘째 쭈동이.
하이체어에 앉혀놓으면 답답한지 싫어하길래 바닥에 앉혀주었습니다.
요즘 자기가 숟가락질 하려고 해서
'너 마음대로 흘리며 먹어라~~~'
하는 마음으로 자유분방하게 먹을수 있게 해주었어요.
처음에는 맛을 볼수 있도록 제가 숟가락으로 밥을 퍼서 설렁탕에 살짝 적셔주며 먹여주다가 찜닭도 줘봤어요~ 너무 잘 먹더라고요ㅋㅋㅋ
그래도 아직은 반찬을 먹는게 익숙치 않은지 밥과 국물만 먹으려고 하길래 설렁탕에 국물 말아주었더니..
앉은 자리에서 다 먹고 리필도 한번 해주었답니다~
너무나도 자유분방하게 먹고 있는 쭈동이...
숟가락을 막 튕기는 바람에 나중에 뒷처리가 힘들긴 했지만 워낙 잘 먹지 않는 주하보다 잘 먹어주니 너무 고맙더라고요.
아이들은 해주는대로 다 받아 먹는게 귀여운 맛이죠~>_<
일주일에 밥을 두번 먹으면 많이 먹는데다가 먹어봤자 물에 말은 밥이나 김 싼것만 먹던 주하와는 다르게 먹성이 좋은 둘째 다윤이 덕분에 매일 매일 반찬걱정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행복하네요^^
아기반찬 뭐가 좋을까 하면서도 늘 해줄때마다 다양하게 해주지 못해서 영양에 신경이 쓰였는데 베베쿡 아기반찬과 아기국 한팩으로 두번씩 나눠 먹고 있습니다~
쭈하쭈하 (30대, 경기 부천시 오정구)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