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주하는 소근육 발달이 좋았는데, 둘째 다윤이는 활동적인 아이라 그런지 소근육 발달이 조금 떨어지는듯 하더라고요.
이번에 숲소리블럭을 통해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줘볼까 하여 준비해보았습니다.
둘째 다윤이는 아기때부터 모든 장난감의 맛을 한번 씩 다 보았을 정도로 무조건 입에 갖다대는 아이라 새로 사는 장난감들도 입에 넣어도 안전한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숲소리블럭은 입에 넣어도 안전하다는 천연 원목으로 만들어 안심할수 있다고 합니다.
원목 특유의 색이 돋보이는 케이스에요.
순간 받아보고 나무향이 나서 기분이 매우 좋았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시끄러운 이런 도심속에 사는 우리아이들이 과연 나무를 만지고 나무의 냄새를 맡을 기회가 몇번이나 있을까 싶어 빨리 아이들에게 줘봤어요.
아직은 서툰 솜씨지만 이렇게 저렇게 가지고 놀면서 끼워 맞추기도 해보는 우리 아가들^^
이 영유아블럭으로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기존 숲소리블럭중 천연블럭보다 조금 더 크게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합니다.
블록을 잡고 쌓으면서 아이들의 소근육도 자연스럽게 발달하고 툴 안에 블럭을 끼워 맞추면서 조절하는것 만으로도 뇌발달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고 해요^^
여러가지 알록달록한 색상들이 혹시나 페인트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면 걱정했는데, 영유아블럭답게 나무의 천연색만을 사용했다고하네요.
원목제품이라 까슬까슬한 부분이 있으면 아이들 손에 가시베이기도 하고, 각진 블럭이면 아이들 갖고 놀다가 위험할수도 있는데 안전하게 라운딩처리된 모서리와 천연 식물성 오일로 나무의 색도 오래 유지하고, 표면이 부드럽도로 마감처리가 되어있어서 어린 아가들이 갖고놀기에 딱 좋은 원목장난감이에요.
저희 애들은 숲소리 영유아블럭 22P짜리인데요.
5개의 예쁜 표정이있는 블럭과, 흔들면 소리가나는 딸랑이 블럭이 들어있더라고요?^^
원목딸랑이라니~ 참 귀엽네요... 블록속에 곡물을 넣어서 흔들면 소리나는거라 자극적이지 않은 자연의 소리로 정서발달에도 좋다고해요.
곡물 흔드는 소리라~ 하하.. 예전에 주하 수면교육 할때 직접 백색소음 만들어주겠다며 페트병에 콩넣어서 살살 굴려주던 생각이 잠깐 나네요^^;
물고 빠는 아기들에게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난감을 주기 찝찝해서 우리 아이에게 주기 위한 나무 교구인 숲소리 영유아블럭 튼튼한 내구성으로 오랫동안 아이들이 갖고 놀아도 깨짐없이 안전하게 사용하는 숲소리블럭 영유아기 아이들의 소근육발달은 물론, 유아기 아이들에게는 여러 모양을 만들며 블럭쌓기 놀이로 창의력도 키워줄수 있는 안전한 놀이교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