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물 한잔도 잘 마시지 않는 저와는 다르게 아이는 물을 굉장히 자주 찾아요.
땀흘리며 열심히 놀기도 놀고 유아식과 함께 다양한 간식을 쉬지 않고 먹고 있으니 물을 찾게되는건 당연.
아이가 더 어릴 땐 끓여서 식힌 물만 챙겨주고 그랬는데 이제는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고...!ㅋㅋㅋ
시중에 판매되는 물도 굉장히 잘 나오고 있으니까요~! ㅋㅋㅋ
집에서도 챙겨주고 밖에서도 휴대해 다니며 챙겨주기 딱 좋은 안전한 생수 농심 백산수로 준비해 챙겨주고 있어요.
깨끗한 수원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백두산 청정원시림 보호구역내에 위치해있어 원수 자체가 매우 깨끗한 백산수.
아이는 물론이고 나와 남편까지 믿고 마시고 있어요.
저희집에 두고 마시고 있는건 330ml 백산수!
뜯으면 한 번에 거의 절반씩 마시게 되니까 오래 두고 마시지 않아 좋아요.
물론 아이는 컵이나 빨대컵에 덜어주고 있는데 아주 가끔 그냥 달라고 할 땐 그냥 주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남은건 저나 남편이 마시는 편. ㅋㅋㅋ
살아있는 수원지 백두산! 백두산의 청정 원시림 보호구역의 살아있는 화산암반 용천수로 만든 백산수.
태곳적부터 지켜온 백두산 청정원시림 보호구역의 자연의 힘, 그대로 스스로 솟아오르는 화산암반용천수라고 하는데 이게 41km 백두산 화산암반층이 오랜세월 거르고 거른 물이라고 해요.
그래서 풍부한 천연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물을 끓여도 미네랄 성분이 유지된다고 하는데요.
분유 타는 물로 백산수를 끓여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백산수의 pH는 7.0 ~ 7.3 이라고 해요.
엄마의 양수 pH가 7.4인걸 보면 엄마의 양수와 가장 닮은 물!
거기에 경도 29인 연수로 목넘김도 부드러워 아이가 함께 마시기에 딱 좋은 물로
수돗물의 경도가 65~75인걸 생각하면 정말 괜찮죠~?!
취수부터 생산, 물류, 출고까지 전 과정에서 오염을 원천차단하고 엄격한 글로벌 품질 관리를 거쳐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는 백산수.
물을 깐깐하게 선택해야 하는 임산부는 물론 신생아 분유물로도 적합하다고 하니,
두돌을 앞둔 저희 아이와 다 큰 어른인 저와 남편이 온가족 물로 준비해서 먹는데에는 문제가 1도 없어요 ㅎㅎ
바로 정리하지 않고 거실에 뒀더니 아이가 생수병에 엄~청 관심을 가졌어요.
큰게 아니라서 아이가 스스로 잡고 들 수 있고 그냥 마실 수도 있는데 하나씩만 보다가 많이 있으니 신기했던거 같아요.
뚜껑을 돌려서 열고 닫는걸 계속 봐서 그런지 똑같이 해보려던 아이네요 ㅎㅎ
원래는 손잡이가 있는 아이 컵에 물을 따로 따라서 마시게 하는 편.
근데 제가 백산수 생수병 하나를 그대로 두고 마시고 있으니 그걸 또 따라하고 싶었나봐요.
컵을 가져온다하니 싫다고 막 소리지르고.. 그냥 마시겠다고 달라고 해서 줘봤더니 굉장히 잘 마시던 아이네요 ㅎㅎ
작은 입으로 꼴깍꼴깍 몇모금 마시고 내려놓는거 같은데 아직 요령이 없어서 그런지 아래로 물이 좀 흐르더라고요 ㅎㅎ
개의치 않아하며 손으로 슥 닦아내고~
살살~ 천천히~ 하고 말해주니 전보다는 조금 더 조심스럽게 움직이던 아이.
저나 남편만큼 한 번에 많이씩 먹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물을 자주 먹고 있기 때문에 금방금방 줄어들더라고요 ㅎㅎ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백두산에서 나온 깨끗한 물 백산수!
우리 아이 안전한 생수로 챙겨주기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온가족 물로 챙겨먹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