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니 아침 시간이 참 촉박하더라고요.
한번씩 시리얼의 도움을 받아보고자 아이 시리얼을 준비해봤는데 아침 대용은 물론이고 낮에 간식으로 챙기기에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얼마전부터 준비해서 또미에게 챙겨주고 있고 저도 같이 먹고 있는 아기 시리얼!
뽀로로 쌀시리얼인데요.
다양한 종류로 나와있던데 바나나쌀링, 아몬드프레이크, 오곡초코로핀 세가지를 준비해서 챙겨주고 있어요.
국내산 곡물로 만든 아기 씨리얼 뽀로로 쌀시리얼.
향긋한 바바나와 고소한 쌀이 만나 만들어진 뽀로로 바나나쌀링은 국내산 쌀 64%가 함유된 부드럽고 고소한 시리얼인데요.
너무 달지 않고 은은한 바나나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진짜더라고요.
처음 개봉했을 때 풍기던 바나나향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며. ㅋㅋㅋ
보면 포장 상자 뒷면에 틀린그림찾기가 있던데 아이가 좀 크다면 같이 게임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아몬드가 듬뿍 들어간 아몬드프레이크는 행성찾기 놀이를 같이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어요.
Non-GMO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아몬드 프레이크 시리얼로 먹기 좋게 얇게 슬라이스 된 아몬드가 12.5%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벌꿀을 더 많이 첨가해 기존의 시리얼보다 달지 않고 건강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
뽀로로 시리얼은 9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은 당연하고 청정바다의 멸치 칼슘도 들어있어 성장기의 아이들을 위한 영양설계가 되어있다고 하네요.
숫자놀이는 덤으로 할 수 있는 뽀로로 오곡 초코로핀.
올리고당을 첨가한 달지 않은 시리얼이라고 하는데 코코아 분말이 4.4%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올리고당을 사용했기 때문에 달지 않아 질리지 않고 초코의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
국내산 쌀가루와 밀, 옥수수, 귀리, 보리 등 오곡이 63%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포장 상자 상단에 이렇게 다 유통기한이 표기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보면 아직 넉넉! 이미 뜯어서 좀 먹은 상태라 이정도 속도면 굉장히 금방 없어질 것 같은데..
어쨌든 체크해놓고 챙겨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시리얼처럼 포장 방식은 비슷한 것 같아요.
열어서 꺼내보면 이렇게 봉투에 들어있는데 밀봉 테이프도 하나씩 다 붙어있더라고요.
아이의 간식그릇에 좀 덜어보면 이렇게.
우유에 말아서 챙겨줄 때도 있고 이렇게 그냥 과자처럼 주기도 하는데 어떻게 챙겨주나 다 잘 먹는 편.
숟가락으로 떠먹기 딱 좋은 작은 사이즈라 나중에는 요거트랑도 함께 줘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과자처럼 줄 땐 처음부터 세가지를 다 덜어서 한꺼번에 줘서 그런가,
이제는 하나만 주면 다른게 없다고 자꾸 찾아서 이렇게 세가지를 다 챙겨주고 있어요.
보면 진짜 다 다양한 모양, 다양한 맛으로 아이가 골라먹기에 참 괜찮은것 같네요.
잘 먹어줘서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