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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만든 의자

작성일 2010.05.12 16:39 | 조회 4,140 | 얌이름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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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뭔가에 계속 걸터 앉더라구요.

친구집에 놀러가면 피셔프라이스 의자에 계속 앉아보려고 하구요.

의자가 필요한가 싶어 한밤에 급하게 만들었어요.

이래저래 쓸 데가 많을 것 같아 모아둔 우유팩과 씨리얼 상자를 이용해서.

팔걸이도 달고 그러고 싶었는데 신문지도 모자라고 테잎도 모자라네요.

글루건이 어딘가 있을텐데 찾을 수가 없었어요.

할 수 없이 대충 만들었답니다.

나중에 이쁜 커버링을 해줄거라 다짐하면서 말예요.

그런데 아이가 이상한 자세로 타고 놀아요.

의자가 아니라 자동차처럼 타고 노네요.

씨리얼 상자가 등받이 인데 그쪽을 바라보고 걸터 앉아서

소리까지 부릉부릉 거리면서. 엉덩이를 들쑥들쑥.

의자로 만들었는데 자동차가 되어버려 난감하지만

어떻게든 잘 갖고 놀면 되지 않을까요?

자세하게 올리고 싶지만 사진을 못찍게 계속 방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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