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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워터조이 다녀왔어요.

작성일 2014.07.22 13:37 | 조회 9,304 | 얌이름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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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워터조이로 물놀이 다녀왔어요.

4인 가족 10만원 정도.

워터조이 소셜에서 할인 중이라 주중 종일권으로 다녀왔어요.

 

아이가 딱 이번달이 생일이라 36개월 무료입장은 안되더라구요.

무료입장은 36개월까지만 가능해요. (가시는 그 날 이후의 날짜여야 한다더라구요. )

저희는 며칠 차이로 돈내고 들어갔어요.

아직은 휴가기간이 아니어선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씨를 제거한 껍질 없는 과일은 밀폐용기에 담아갈 수 있대서 수박을 갖고 갔는데

수박 씨를 뱉는 사람들이 있어서 수박도 안된다더라구요.

씨 다 빼지 않았냐며 우겨서 갖고 들어갔어요.

음료수는 병 캔 플라스틱 모두 안된대서 물도 좀 걱정했는데

아이 물통에 담긴 물과 생수병은 괜찮더라구요.

 

작년보다 썬베드 대여료가 좀 싸진 것 같아요.

대신 구명조끼는 조금 비싸졌어요.

락카 키를 카드처럼 찍으면 후불로 계산됩니다.

썬베드 대여할 때 꼭 맘에 드는 번호 알아가세요.

대충 달라 그랬더니 제가 원하던 쪽과 조금 떨어진 곳으로 주셨더라구요.

 

음식은 많이 비싸요. 우동이 8000원. 돈까스는 11000원. 핫도그는 3000원. 이러더라구요.

하지만 음식물 반입이 안되니까 잘 먹여서 출발하세요.

아이들이 아침을 좀 부실하게 먹더니만 영락없이 배고프다고 돈까스 사내래서 ㅠㅠ

정글밥에서 먹었는데 먹을만 했어요.

 

워터조이는 4-7살 정도의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이예요.

익사이팅 존이라 그래서 80cm정도 깊이의 아이들이 다닐만한 곳이 있어요.

물에 떠있는 것들을 이용해서 줄잡고 이동하는 그런 기구도 있는데 많이 이용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다들 그 물에 떠있는 것들을 튜브 대신 잡고 다니더라구요.

암튼 이곳에서 튜브 갖고 작은 아이들 수영하기에는 좋아요.

 

그리고 크고 작은 미끄럼틀 류가 3-4개 있어요.

겁이 많아서 제일 낮은 걸로 20번 정도 탔어요.

올라가는 길에 커다란 통에 물이 담겼다 떨어지는데

떨어지고 나서 잽싸게 올라가면 물을 덜 맞을 수 있어요.

물 때문에 작은 애는 싫어하더라구요.

짧은 슬라이드는 재밌는데 끝부분에 물이 좀 튀어요.

처음에는 큰애를 안고 탔었는데 마주보게 안고 타면 튀지도 않고 재밌더라구요.

 

파도풀이라고 아마존 리버가 있는데

워터조이는 시설을 이용하려면 구명조끼가 꼭 필요해요.

특히 아마존 리버는 구명조끼 필수예요.

엄마나 아빠 한분만 아이를 끌어주러 들어가실거라면

한 분만 구명조끼 빌리셔도 상관없을듯 해요.

 

워터조이의 샤워기는 누르면 물이 나와요.

조금 눌렀는데 물이 계속 나오거나 물이 끊겨서 좀 불편했어요.

여자 탈의실에는 헤어드라이어가 4대 정도 있어요.

수건은 개인적으로 갖고 가셔야 해요. (앞에서 사면 1200원)

남자 샤워실에는 비누같은건 있다 그러더라구요. 여자샤워실에는 없어요.

 

튜브 바람 넣는 공기 주입기는 있어요.

튜브 바람 빼는 기구는 있으면 갖고 가세요.

다들 구석에서 열심히 튜브 바람 빼고 있더라구요.

 

워터조이는 근처에 편의시설이 많아요.

들어가기 전 후로 든든하게 먹고가서

음식만 사먹지 않으면 나름대로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는 것 같아요.

 

4인 가족 입장료가 4만원. 썬베드 만원. 음식 25000원 정도. 구명조끼 대여료가 만원

소셜 할인 기간이 끝나면 부천 광명 또 어디더라...몇 군데 지역은 지역주민 할인이 40%가능해요.

 

아이들이 조금 더 클때까지는 놀다오기 좋은 곳 같아요.

아이들이 크거나 스릴 있는 놀이기구를 즐기신다면 워터조이는 시시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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