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한파가 다시 온다는데 밖이 무서워서 창문 꼭꼭 닫고 방콕 생활 중이에요 ㅠㅠ
집에만 있어도 건조함때문에 울 아가는 항상 로션을 챙겨 발라주는데요,
오늘은 소유진 아기로션으로 유명한 퓨토 시크릿 로션을 사용해 봤어요.

퓨토 시크릿 아기로션은
신생아들도 사용가능한 신생아로션으로 
민감성 피부완화 특허 등록물질인 NHEB-05를 물대신 사용한 제품이라고 해요.
세라마이드가 건조한 아기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하구요.
무엇보다 파라벤,오일,에탄올,색소가 무첨가 됐다니 조금은 안심이네요.

펌프형인 퓨토 시크릿 로션은 누르기만 되는 편리한 형태로 되어 있어요.
목욕 후에 가져와서 눌러주기만 하면 끝~ㅎ

색상은 겨자색인데 향은 베이비파우더 향이에요~
제가 젤 편안해하는 아기향 ㅎㅎ 
제형은 몽글몽글하면서도 촉촉하더라구요.
하지만 손에서 흘러내리거나 하진 않아요. 
적당히 모양을 갖추고 있는데 피부에 바르면 스르륵~~흡수!

 

배와 다리에 발라주었는데 피부에 닿자마자 스르륵~ 흡수가 엄청 빨라요
그래서 그런지 빨리 사라지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지만요 ㅠㅋㅋ
갠적으로 바르고 나면 은은하게 베이비파우더 향이나서 좋더라구요,
포송포송한 느낌도 나구요.
베이비파우더향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딱 맞을 제품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