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아져서 휴일에 아기와 여행을 많이 다니려고해요. 하지만 아직 울 동그리는 걷지 못하는 7개월 아가라 유모차는 필수템이라는거. 조금 더 어렸을때 쓰던 절충형 유모차가 있긴하지만 너무 무거워 저혼자 나갈땐 잘 쓰지도 못하곤했는데 퀴니 예츠를 만난뒤로는 여행이 훨씬 가벼워 졌어요!
총 무게 5.5kg에 원터치로 퀵폴딩이 되는 휴대용 유모차라 이렇게 더운 여름날이나 짐이 많을때 가져가면 넘 편해요~
엘레베이터없는 저희집에선 이렇게 접어서 매고 나오는데 예츠에 어깨 스트랩이 있어 불편함없이 가볍게 들고 나올 수 있어 좋더라고요.
트렁크에 유모차를 싣어도 다른 유모차에 비해 컴팩트한 사이즈라 공간활용성이 높아요~ 그냥 한쪽에 가방처럼 놓아두기만 하면 되니까 짐많을때 이점이 많답니다.
울 동그리와 즐거운 나들이에 저는 벌써 신이 났는데요 울 동그리는 처음 보는 사슴에 눈이 휘둥그래졌네요 ㅎㅎ
다만 노면이 울퉁불퉁 유모차가 다니긴 별로였는데 예츠 바퀴가 인라인 스케이트형이라 내구성이 좋아 이곳에서도 잘 굴러다니더라고요. 소음도 거의 없고 가벼우니 참 움직이기가 편하더라고요.
원래 울 동그리는 유모차만 타면 그렇게 울고불고 가만히를 못있는데 예츠에선 이렇게 얌전할 수가 없네요. 해먹형 시트가 아이에게 편안함을 주는것 같아요. 작지만 아이에게 안락감을 주는 유모차랄까~ㅎ
안전벨트에 발을 놓을 수 있는 공간까지 이렇게 가볍고 작은 사이즈에 아이를 위한 배려가 다 들어 있더라고요. 역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유모차다워요~ㅎ
가볍게 움직이는 핸들링에 유모차를 모는 것도 힘든것없이 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여행갈때 꼭 챙겨가고요.
유모차를 접을때도 한발로 꾹~눌러주기만 하면되니까 엄마들도 무리할 필요가 없어요. 울 동그리보다 가벼운 유모차에 그냥 사뿐사뿐 메고 다닙니다 ㅎㅎ 나중에 해외여행갈때도 기내반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꼭 챙겨가야겠어요!! 여행다닐때 넘 편한 퀴니예츠 3.0 육아맘의 필수템이랍니다^^ https://blog.naver.com/lopil22/221313386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