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이 보내면서 피부는 수분감을 잃어 엄청 푸석푸석해지곤해요. 세안 후 물기만 닦아내도 매마른 사막처럼 당기는 피부라 스킨은 물론 로션,크림, 오일까지 사용하고 있는 수분부족형 복합성 피부랍니다. 특히나 요즘엔 아이 돌보느냐 화장품 하나 제대로 바를 시간이 없는데요 그럴땐 하나만 잘 발라도 좋은 화장품이 있으면 싶더라고요. 스킨과 로션을 한번에 바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요.
다소니 달맞이꽃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이에요. 달맞이꽃 추출물이 들어간 수분부족형 지성피부와 건성피부에 알맞은 로션인데요, 스킨 스킵하고 요거만 발라도 얼마나 촉촉한지, 시간없을땐 요거만 발라도 좋더라고요. 세안 후 얼굴 당긴다, 민감성이다 하시는 분들에게 딱이다 싶어요.
수분감 있다고 아무거나 바를 수 없잖아요. 다소니 달맞이꽃로션은 화해어플에서 확인했다시피 주의성분이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더라고요. 인공색소와 향료도 무첨가고요. 녹차와 병풀, 캐모마일, 로즈마리 등 7가지 식물 추출물이 들어가 피부에도 순하고 작용한다고해요. 특히나 멀티바쌈이라는 피부진정에 좋은 특허원료도 들어가 있고요, 그래서 저뿐만아니라 남편과 아이도 맘편히 쓰고 있어요.
용량은 80ml이고 눌러쓰는 펌프형이라 사용시 가볍게 눌러주기만 하면 돼요. 뚜껑을 열고 짜거나 두드려서 나오는 타입이 아니라 쓰기는 참 편하더라고요.
로션은 노란빛이 맴도는 색상인데 색소가 들어간게 아니라 달맞이꽃추출물과 천연오일이 들어가 그렇게 난다고 해요. 자연에서 나는 색상이라는거! 제형은 로션과 스킨을 섞은 듯한 부드럽게 묽은 제형이에요.
그래서 바를때도 엄청 부드럽고 넓게 발리고 또 흡수도 잘 돼요. 몇번 톡톡 두드려주면 산뜻하게 마무리 되고요. 발림성도 좋으면서 수분감도 있어 스킨 로션 올인원으로 쓰기 좋아요.
화해어플에서 확인했다시피 유해성분이 없는 로션이라 온가족이 사용해도 괜찮아요. 피부가 건조한것 같아 울 동그리 얼굴에도 살짝 발라주었는데요, 번들거림없이 산뜻하게 발리더라고요. 즉각적인 보습감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민감성 피부에도 고민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다소니 달맞이꽃로션, 수분이 부족한 건성로션으로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