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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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춥다보니 아이와 외출하기가 참 겁나요.

모자부터 마스크, 장갑, 두꺼운 패딩까지

껴입히고 나서야 비로소 밖을 나갈 수 있는데요 ㅠㅠ

그래서 최대한 집에서

재미있게 놀아주려고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가벼운 놀이만 하기엔 부족한 것 같아

며칠전 아기 블럭을 장만했었어요.

바로 천연 원목으로 만든 숲소리 아기블럭인데요,

심플하고 단순해 보이는 이 나무 조각들을

아이가 얼마나 잘 갖고 노는지...

알아서 블럭쌓기 놀이에 흠뻑 빠지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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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둑, 너도밤나무, 가중나무, 샤펠리, 자작나무, 퍼플하트,마호가니, 단풍나무, 흑호두나무, 물푸레나무 등으로

만든 천연블럭이라 색상도 모양도 재각각이에요~

그래서 더욱 특별한데요,

원목 그대로 만들어 시간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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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블럭을 바닥에 펼쳐놓고

꼬물꼬물 작은 손으로 무언갈 만들어가는 울 동그리.

요 블럭 쌓기나 놀이가 아이 뇌 발달에

그렇게 좋다고해요.

블럭을 손으로 잡으면서 소근육을 쓰고

이런 손 동작들이 뇌를 자극하여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하네요 ㅎㅎ

아이에게 필수 장난감이 아닐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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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장난감들은 워낙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지라 쉽게 질려하는데

나무 재질에 부드럽고 단순한 이 천연블럭들은

갖가지 다양한 모양들을 만들거나

쌓기 놀이를 통해 긴장감과 상상력 자극에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한가지를 가지고도 조용히

집중하면서 가지고 놀아요~

아이가 이렇게 오래 장난감을 가지고 는 것도

처음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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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쌓기놀이를 통해 손끝의 감각을 익히고

숨 참는 법도 배웠답니다 ㅋㅋㅋ

이젠 저보다 더 잘 쌓더라고요!

하나하나 집중하면서 올리는데..

보는 저마저 긴장감이 들더라고요 ㅋㅋ

나중에 온 가족이 함께 쌓기 놀이를 해봐도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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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인 색상과 아이가 만지고 물고 빨아도

문제없는 소재로 만들어 더 없이 안전한 숲소리

천연블럭. 그래서 다른 어떤 장난감보다

맘에 드는데요, ㅎㅎ

아이도 블럭들을

얼마나 잘 가지고 노는지 몰라요~

동글동글한 마감처리에 무게도 가벼워

돌부터 가지고 놀기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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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블럭 놀이에 열중하는 울 동그리.

그 어떤 장난감보다 단순하지만 정성이 깃든,

그리고 자연 속에서 만든 장난감이라 아이에게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추운 겨울에도 집에 지루하지 않은 숲소리

유아블럭 정말 만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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