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

​

꿩대신 닭이라고 대신

호주뉴질랜드 NO1 트릴로지에서 나온

비타민C 에너자이징 미스트 토너

(27,000원/100ml)를

사용해보았어요.

일단 용량이 넉넉하다는데서 만족.

​

​

트릴로지 비티민토너는

광채 피부를 만들어주는 미스트 겸 베이스 토너라고

하는데요,

피부수분과 피부보습에 활력과 에너지 충전을

해준다고해요.

​

​

​

필리핀 오렌지 껍질 오일과

만다린껍질 오일, 비타민C와 일랑일랑 꽃 오일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

일랑일랑은 일라그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혹적인 향을 가진 오일인데요,

원액보다는 조금 남은 잔향이 참 좋은 오일이에요.

​

​

​

​

비타민C 가 가득들은 만큼 피부에도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미스트인만큼 눌러서 분사해요.

​

​

​

근데 좀 우악스럽게 강하고 나온답니다 ㅠㅠ

부드러운 안개분사가 아니라 뭔가 확~하고 얼굴에

물을 뿌리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거품이 가득해서 첨엔 비눗물인가

했어요ㅠㅠ

​

​

​

그래도 몇번 문질러주면

쉽게 흡수는 돼요.

​

첫 느낌은 차갑고 두번째 흡수되면서 살짝 당기면서

끈적이는 느낌. 완전히 흡수되면 뽀송뽀송하면서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느낌이에요.

​

향은 썩 좋은 향은 아니에요.

뭔가 인위적인 향인데 그렇다고 상큼하고

기분좋은 향은 아니라는거.

​

​

개인적으로 그냥 얼굴에 분사하는 것보다

화장솜에 분사한뒤 쓰는게 좀 더 좋더라고요~

건조할때마다 뿌리라는데 이것만 쓰기엔 조금

다른 크림이나 로션과 함께 쓰는게 좋을 것 같아요.

또 처음 개봉할때 덜 닫겨 있었는지 내용물이 흘러서

왔는데 요건 좀 보완해야 할 것 같고요.

박스가 축축해져서 왔다는 ㅠㅠ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수분미스트였답니다.

​

#별별체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