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왠지 아침부터 건성건성.
아점한끼 먹으면 참 그다음 식사시간이 애매해요 늘 간식으로 때우고.ㅋㅋ
그런데 오늘은 신랑이 먼가 맛난걸 먹고 싶은지..
뭐 먹을까 뭐 먹을까? 맛있는게 뭐가 있지?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어제 저녁 먹은 김치 부침개를 해달라고.. 오징어 없다..ㅋㅋ 했더니..
에에.. 그러더니 해물파전해먹을까? 하더군여.ㅎㅎ
재료 없다..했더니 사가지고 온답니다.ㅋㅋ
그래서 급작 만들게 된 해물파전이랍니다.ㅋㅋ
정말 오랫만에 했는데도 잘 나왔군여..
이정도면 제겐 너무나 잘 나온 녀석이거든요.
재료 : 쪽파,해물가지가지(오징어,새우,굴) 계란, 부침가루(밀가루)
쪽파를 깨끗하게 씻구요 프라이팬에 따라 길이는 조절 하세요
전 3/1정도 잘라서 겹쳐 주었어요
홍합하고 굴 중에 어떤거 살까 하다..ㅋㅋ 홍합이 비싸서 굴로사왔다는 신랑.
오징어는 생물 밖에 없어 너무 비싸더라며.. 그래도 자기가 먹고싶었기에 그냥 샀다는 신랑.ㅋ
잘했다...ㅋㅋ
새우는 볶음밥 하려고 남겨둔넘 꺼내 썼어요.
계란 두개 깨서 휘휘 저어주시구요
부침가루 또는 밀가루를 잘 반죽해주십니다. 너무 걸죽하지 않게요~
자 재료 준비 끝났으면 요리 시작
파위에 부침가루를 솔솔 뿌려주십니다.
전 한주먹 정도 잡히는 파에~
수북한 어른 숟가락으로 하나 정도 부침가루 뿌렸어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많이 두르구요 달궈지면 부침가루 뿌린 파를 올려놓아요
그리고 위에 부침가루 반죽해 놓은 것을 솔솔 숟가락으로 뿌려줍니다.
이반죽의 용도는 파가 서로 붇게 하는 거랍니다. 그러니 너무 많이 넣으면 맛 없어요.
저는 저 반죽 파전 두개 분량이랍니다.
반죽을 뿌린후 그 위에 해물들을 잘 올려 놓아요..
그런 후 계란 두개를 잘 저어서 위에 뿌려 줍니다.
계란의 용도는 해물들이 잘 달라붙으라는 거랍니다.
그리고 한참 중불에서 약불로 옮겨 익힌후~~ 밑판이 다 익었을때..
깊숙히 뒤집개를 넣어 확 뒤집어 줍니다.
이건 한판승부!!
밑에가 잘 익은다음 뒤집개를 쑤욱 집어 놓고 뒤집으면 된답니다
노릇노릇 다 익으면 접시에 휘릭!!! 프라이팬채로 뒤집어 올려줍니다.
그게 뒤집개로 올리는것보다 모양 안흐트러 지더라구용.ㅎㅎ
오랫만에 했지만 신랑이 맛있다고 잘 먹어주네요
종종해먹자고 하는데..ㅋㅋ 이 귀차는 줌마는 어쩌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