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책 한권을 다 읽었어요.
일 주일 전에 샀던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오늘 다 읽었거든요
책 읽어본 사람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끝부분에 어찌나 슬픈지 정말 펑펑 울었어요.
넘 재미있고 궁금하기도하고 해서 계속 읽으면서도 울고 그 와중에서도
나 임신했는데 이케 울어도 되는지 모르겠네 싶더라고요.
근데 남편이랑 싸우고 열 받아서 울고 그런 감정이 아니라서 모르겠어요.
암튼 임신중에 우는건 나뿌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요?
책 읽으면서 괜히 걱정이 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