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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화로 시엄니하고 맞짱떴어요.

작성일 2016.02.11 00:27 | 조회 1,133 | lu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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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맞짱까진 안뜨려고 했는데
어머님이 좋게 말씀하시면...이런 점이 서운했다고 말씀드리고
대화하려고 했는데,
첨부터 소리를 지르셔서..
저도 나중에는 같이 소리지르도 다다다 했네요.
 
결론은...대화가 안되시는 분이더라구요..ㅠ
무조건 풀재요.
그래서 제가 저는 이런 부분이 속상했습니다 말씀드리는데
너는 어떻게 할 말 다 하고 사냐
시어머니한테 그게 할말이냐
너. 최씨 성 이라고 할 때부터 고집쎄고 이럴 줄 알았다..
 
대화가 안되요..
그래도 제가 어머님이 제가 서운한 부분 말씀 안들으시면
풀 수가 없어요. 그랬더니
이것이 시엄니한테 소리질러 어휴 이걸
내가 가만히 있을 줄 알고 하고 전화 뚝 일방적으로 끊으셨어요.
결국,,, 대화가 안되네요..
그 와중에 제가 서운했던 걸 몇 가지 사례 말씀드렸는데,
그런걸 다 맘에 담아두냐. 너는 할 말 다 하고 사냐
이렇게 말씀하시니..
저는..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저...어머님과 더이상 왕래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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