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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굳이 임산부 튼살이 아니더라도,
일생을 거쳐 평소에도 손과 허벅지,종아리 살이 쩌억쩌억 잘 갈라집니다.
굉장한 건성피부죠..
그래서 노르웨이 고보습 로션을 넘어 약국에서 연고도 사다 바르곤 하네요.
그래도 그때뿐.. 피부가 부들부들해지진 않더라구요.
얼마 전, 도자기 무료 체험이 있어서
어린이집에서 알게 된 엄마와 같이 가보았어요.
도자기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뒤에서 선생님이 제 손을 만지시더니,
"손목도 이리 가늘고, 피부는 또 어찌 이리 안좋아.."하며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가시네요.ㅠ
에혀..
다리는 옷으로 가려도 , 손은 가릴 수도 없고,
이번에 맘다에서 바이오 오일 체험단에 당첨되서
오일 열심히 써보고 후기 올려봅니다.
상품은 대체적으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앙증맞게 작은 사이즈에, 무게도 별로 안나가
저는 이걸 패딩 호주머니에 넣고 다닙니다.
사진에 찍혔을 줄 알았는데 글씨가 넘 작네요..
사용법이 있는데, 매일 2회씩, 최소 3개월간 사용하랍니다.
저는 사용한지 3일째 됐습니다.
3개월 후 사용후기 다시 한번 올려보도록 하지요..^^
아침, 자기 전..이렇게 2번씩 사용 중입니다.
일단, 제 못생긴 손 한번 보고 가겠습니다.
거칠고, 쩍쩍 갈라지고, 윤기도 없고,...
비단, 겨울철이라고 해서 저런 건 아닙니다.
사계절 내내..제 손은 항상..저 모양 저 꼴..
핸드크림도 수없이 바르고, 수분크림도 발라보고..
그래도 뭐 그때뿐이고..
바이오 오일을 손 등에 뿌렸습니다.
가벼운 오일이예요.
묽게 잘 퍼져나가고, 맨들거림이나 쫀득거림 없이
물처럼 바로 흡수됩니다.
오일 바르고 2~3초 지나고 나서 찍은 사진이 아래 사진입니다.
자, 이제 오일 바른 손과 안바른 손 비교샷 나갑니다.
어느 손이 오일 바른 손일까요..?^^
사진이 넘 작아 안보이시나요..?
확대해서 보여드립니다.
이제.. 오일을 두 손 다 바르고 찍은 사진입니다..
百聞不如一見
백문불여일견
사진으로 보니, 확 다가오시죠..?^^
향긋하지만, 은은한..아로마 향기가 납니다.
지속력은.. 지금 바르고 한시간 정도 지났으나, 아직 마지막 사진의 손 상태 유지하네요..
사용법에 하루에 2번 바르라고 나와있으니,
그 정도면 충분하니까 그리 안내되어 있겠죠..^^
열심히 꾸준히 써보고 3개월 후 바이오 오일 후기 다시 남겨보겠습니다..^^
3일 써 본 결과로는... 꽤 괜찮음..OK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해보고 진실되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