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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우리아기 엉덩이에 참 좋은 제품~

작성일 2017.01.09 20:08 | 조회 218 | lu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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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 공주와 이제 7개월에 접어드는 왕자님을 키우는 맘입니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는 아이템빨이야!!라는 말을 격하게 공감하면서..

특히 기저귀는 워낙 종류도 많고 평도 각각이라 늘 고민입니다.

 

좋은거 사용해야지라고 생각하다가도

한번쓰고 버리는건데 너무 비싼건 좀..

아니야 그래도 우리 아기가 쓰는 건데..

기저귀를 구입하기 전 늘 이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하기스는 아이를 낳기 전부터도 당연히 알고 있었고

심지어 친구나 언니들 출산 선물로 기저귀를 하게 되면

주저없이 하기스를 줬었습니다.

 

그만큼 브랜드 파워는 탑!이라고 할 수가 있죠

 

우리 아들은 이제 7개월에 접어들고 몸무게는 9키로 정도 됩니다.

 

좋은 기회에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3단계를 사용할 기회가 생겨서

감사한 마음에 우리 아이에게 입혀 보았습니다.

 

자세한 사진으로 과연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싱그러운 초록의 포장색이 네이저메이드의 유기농과 천연주의를 강조하네요.

 

 뒷면에는 네이처메이드의 특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사이즈 고민 많이 하시죠? 개월, 체중에 따라 단계를 설명해 줍니다.

 

 아래쪽 사진입니다.

 이제 개봉해 볼까요~

 

 순백의 도화지에 파스텔톤 수가 놓인 느낌입니다. 소변 알림줄도 보이고 무엇보다 두껍지 않아 외출 시 여러개를 챙겨도 부담이 없네요.

 안쪽을 보면 평면이 아니라 오줌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라인이 있네요 아이디어 좋습니다.

중요한 허리 밴드 라인입니다. 보기에도 튼튼한데 잡아서 늘여보면 신축성이 좋네요. 살이 닿는 부분도 부들부들헤서 피부가 상할 걱정이 없습니다.

우리 아들에게 입혀보았습니다. 마침 다리를 쭉~ 펴네요 팬티를 입은것처럼 핏감이 좋습니다.

거부감 없이 불편해하지 않고 다리도 올리고 내리고 신나게 놉니다.

 

 

사용해 본 소감은

 

<장점>

1. 부드럽다.

   - 허리 밴드를 비롯해 전체적인 부분이 부드러워서 아기 피부에 자극이 없음.

2. 신축성이 좋다.

  - 부드러우면서 신축성도 좋아 아기가 불편해하지 않는다.

3. 두께가 적당하다.

  - 외출 시 많이 챙겨도 부담이 없다.

 

<아쉬운 점>

1. 부드럽다.

  - 이건 우리 남편 얘기인데.. 부드럽다보니 아기 기저귀를 갈 때 조금만 움직여도 기저귀가 미끌어져서 입히기 힘들다고 하네요. 저는 괜찮던데.. 아마 기저귀 가는게 좀 서툰 남편이라 그런가 봅니다. ^^

2. 가격

  - 아무래도 가격이 좀 있다보니 다 쓰면 또 사게 될까? 고민은 됩니다. 그렇지만 기저귀 발진 겪어보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다 쓰고 다른거 쓰다가 발진나면 바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로 바꿀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제품을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해보고 솔직히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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