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미남군 이제 돌이 한달 남았습니다.
그러나..저는 모유수유를 끊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울 미남군의 짜증 및 잠을 재울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바로 모유 직수거든요.
그리고,, 둘째까지 제왕절개 수술로 낳다보니.. 더이상 아기를 갖을 수 있을까, 낳을 수 있을까하는 자식에 대한 포기가 생기네요.
울 미남군이 제가 모유수유할 수 있는 마지막 아기라고 생각하니..
조금만 더 수유하고 싶은 미련이 자꾸 생깁니다..
여튼 일단 최소한 못해도 한달은 모유수유를 해야하는데..
이눔의 수유브라들이 다 넝마가 됐어요.
그전에 사용하던 수유브라들은 신랑이 미남군 낳기 전 검색해서 사준 스포츠브라 같은 거였는데요.
스포츠 브라 같은 것 2를 돌려가며 입었어요.
뭐 나름 장단점은 있는데, 지금은 다 넝마가 됐네요...
일단, 스포츠 수유브라의 장점은 몹시도 편하다는 데 있어요.
정말 한쪽만 띡 올리면 되요.
근데..넘 편하다는 장점의 반대편에는 여성으로서 맵시가 없어요.
정말 풍만한 젖먹이 엄마 가슴 그대로예요.
그리고..가슴이 좀..쳐지네요...
오늘 직장 동료 결혼식이라 옷을 갖춰입어야했는데,
도저히 기존 쓰던 스포츠 수유브라는 못입겠더라구요.
그래서 꺼내들은..최근 맘스다이어리 별별 체험단으로 당첨된 블룸 실키 레이스 수유브라를 착용해보았습니다.
블룸 실키 레이스 수유브라는 임산부 속옷으로 이미 유명한 언더웨어예요
전세계 영향력 있는 엄마, 혁신적인 사업가들과 함께 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창의적인 팁을 교환하고
아이들과 가족들의 생활 속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정하여 공유하고 있는 미국 헤이든에 위치한 Green scene mom은
1년에 2번 green scene mom awards을 발표하고 있대요.
2016년 spring season에서 임산부속옷 부분에서 당당히
'블룸 실키레이스 수유브라'와 '블룸 리프트 임산부 팬티'가 선정되었다고 하는군요.
MY FIRST FABULOUS 블룸 마터니티..
저는 딥스킨을 체험해보았어요.
완전 살색이죠....
텐셀이라는 섬유로 만들었어요. 텐셀은 나무로 만든 셀룰로오스 섬유로 이 섬유는 우수한 수분 조절 기능이 있대요.
수유하시는 엄마들은 다 아시겠지만, 우리 수유 패드해도..수유브라에 모유 새잖아요...저만 새는 거 아니지요..?
근데, 그 새는 수분을 텐셀이라는 섬유가 잘 조절해주어 웰빙의 느낌을 부여한대요..
즉, 신축성과 통기성이 좋아, 여름철 땀띠와 더위가 걱정인 임산부에게는 아주 적합한 제품이네요...
브라 안쪽이예요.
이렇게 똑딱이를 빼서 수유하는 형태예요. 잘 뜯어지네요.
또하나 놀라운 사실~!!
블룸실키 수유브라는 수유브라 뿐만 아니라 위 사진처럼 매직클립을 이용해 일반 브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제가 만약 울 미남군 돌 이후 단유를 한다해도 일반브라로 사용할 수 있는거죠~^^
오늘 직장동료 결혼식에 블룸 실키 수유브라를 하고 갔었어요.
평소처럼 축 늘어진 가슴이 아닌 맵시있는 모습으로 가니 괜히 자신감도 업!업! 되네요~^^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블룸 실키 레이스 수유브라 참 좋은 제품 널리 홍보되서 우리 예비엄마 수유엄마들 좀더 편하게 살았음합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후 진실하게 작성했습니다.
http://tnb011.blog.me/2210057777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