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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태교] 매일 읽는 매일성경태교 책 ♡

작성일 2017.08.29 23:40 | 조회 595 | lu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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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살 딸과 2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만날 서툰 엄마랍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제가 저를 다스리지못하고 4살, 2살 아이들에게 제 화를 폭발한 게 몇번인지..

머리로는 이러면 안된다하면서도..

제가 크리스천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울 정도로 아이들에게 폭언을 할 때가 있어요.

반성하면서 육아서적을 읽기 시작한 게 몇 번인지.

아마 제가 시중에 나와있는 육아서의 6~70%는 다 읽었다고 자부할 정도예요.

주일에는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 드리지만

두 아이를 데리고 교회 사랑방에서 드리는 예배는 항상 수박 겉핧기 수준이네요..

 

그러던 중에 맘스다이어리에서 발견한 반가운 체험단 하나..

바로 <매일성경태교> 책 체험단이었어요.

 

저는 벌써 출산을 하고 이제 육아맘이라, 태교책은 사실 지금 읽을 적기는 아니지요.

하지만, 육아서적을 읽고 또 읽어도 채워지지 않는 저의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을 거란 믿음으로

용기내어 체험단을 신청했고, 또 감사하게도 당첨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다 읽은 지금..

항상 아이들에게 화나 있는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을 처음 임신했을 때의 그 기쁨, 감사함, 그리고 그때의 마음가짐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너무나도 소중한 선물들과 항상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체험단으로 <매일성경태교>책만 당첨되어 오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3가지가 왔어요.

바로 <아빠가 들려주는 성경 태교동화>, <엄마 아빠 목소리로 듣는 우리 아이 처음 성경>, <아이를 기다리는 소중한 순간 매일 태교 달력>이렇게예요.

 

 

 

처음에는 제가 <매일 성경 태교>책을 쭉 읽어봤어요.

시작태담, 성경의 짧은 에피소드들, 그리고 시편으로 마무리되는 각 이야기들이 한 챕터씩을 이루어 총 9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성경의 짧은 에피소드들은 어렵지않고, 뱃속의 아기들에게 이야기하듯 쉽고 다정한 말투로 서술되어 있어요.

호흡이 길지 않아 임산부들이 어렵지 않게 읽으실 수 있겠더라구요.

왜 임산부님들 배 나오면서 오래 앉아있기도 힘들고,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것도 힘들잖아요.

이 책은 그런 임산부님들 배려해서인지, 실제로 작가님이 임신하셨을 때, 뱃속아기를 위해 책을 만드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어렵지 않고, 쉬우면서도 성경의 중요한 이야기들이 쉽게 서술되어 있어요.

 

그리고 울 4살 우람양과 함께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울 우람양이 좋아하는 일러스트 그림도 이렇게 중간중간 있어요.

그림이 참 곱고 예뻐요..^^

 




 

이달의 기도문, 시작태담, 그리고 성경이야기, 시편태교, 감사일기..

총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각 챕터 사이에 우리 우람양이 들고 있는 것처럼 예쁜 그림이 있고요.



 

우리 우람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빠가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매일성경태교 책이 태교 책만이 아닌 

4살 우람양의 성경공부 책도 되었네요.

아울러 이 책을 읽으면서 저 또한, 처음 울 우람양을 임신했을 때 그 감사함과 기쁨, 벅찬 경이로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주)자음과모음에서 나온 매일성경태교 책..

임산부님들의 태교책으로도 강추!!

초보 엄마들 육아서적으로도 강추!!

4~5살 성경을 배우기 시작한 꼬마 친구들에게도 강추!!

강추합니다~!!!

 

 

 

 

 

 

 


이 글은 맘스다이어리에서 매일성경태교 책 체험단에 당첨되어

완독하고 진실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http://blog.naver.com/tnb011/2210849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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