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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술술 외워지는 마법, 6살 아윤이의 <마법의 똥한자> 체험기!!

작성일 2019.04.09 23:30 | 조회 673 | lu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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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도 벌써 1/4이 지나가는 듯 합니다.

4월...이제 완연한 봄이네요...^^

2019년도에 세우신 목표들은 어떻게 다 이루고들 계신가요..?

울 가족은 2019년도 세운 몇 가지 계획이 있는데요.

그 중 울 6살 된 우람양의 2019년도 목표가 있으니

 

1. 한글 떼기

2. 한자 자격증 8급 따기

 

물론, 위 계획은 계획일 뿐,

목표를 향해 노력은 하나,

우람양이 혹여라도 힘들어하거나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저는 계속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다음 연도로 목표를 이월할 겁니다.

 

우리 우람양이 한글도 빨리 떼고 한자도 잘 하면 좋겠지만,

제일 중요한 건 울 우람양이 행복해하는 거니까요.

 

우람양이 즐기면서 공부하면 좋겠고,

우람양이 자발적으로 스스로 원해서 하는 공부면 좋겠어요.

강제로, 억지로, 싫다는 아이에게 한글공부하라 한자공부하라

잔소리하는 무서운 엄마는 되기 싫네요...

 

 

맘스다이어리 체험단을 통해 알게 된

한자가 술술 외워지는 마법, <마법의 똥한자>


​울 6살 우람양에게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책을 내밀어 보았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우와~!! 한자다!!! 하고 외치더니만,

우람양 책상에 앉아서 색연필로 글자를 하나씩 써가더라구요.

 

 

 

저한테서 책을 받자마자 신기해하며 책 안쪽을 구석구석 살핍니다.

 

 

알고보니 울 우람양이 한자신동이었나,

한자를 계속 찬찬히 살펴보는 울 우람양을 보며

연신 폰카를 찰칵찰칵 찍어대게 되네요.

 

 

막 써보고 싶었나봐요.

색연필을 꺼내더니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한자를 쓰면서

쉽다, 재밌다라고 합니다.

 

 

너무 쉽대요. 너무 재밌대요.

제가 원한 게 바로 이런...

스스로가 즐기면서 자발적으로 하는 공부였어요..ㅠ

 

 

이제 곧 4살 되는 울 미남군...

누나가 한자 공부 삼매경에 빠지니

자기도 뭔가 해보겠다고

옆에서 연필을 들고 뭔가 쓰려고 노력하네요.

 

이래서 면학 분위기가 중요한 듯.. 새삼 깨닫습니다.

누나가 열공하니 동생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같이 공부하네요..

 

1에서 10까지 단숨에 써버리는 울 우람양..

숫자보다 한자로 배우는 수 개념이 더 쉽나봅니다.

 

 

 

울 우람양.. 놀랍게도

마법의 똥 한자 책 1권을

받은 날 절반을 다 공부해버렸답니다.

물론 절반을 썼다고 다 그 자리에서 숙달된 건 아니겠지만,

6살 아이가 자발적으로 써보고

주위의 강요없이 마치 놀이처럼 신나서 책의 반이나 써봤다는 건..

이건이건...정말 놀라운 일 아니겠습니까!!!

 

 

둘 중 하나겠지요..

울 우람양이 알고보니 한자신동이던가,

아님 책이 재밌게 잘 나왔던가...

 

 

항산이 있어야 항심이 있다고 했던가요..?

좋은 교재가 있으니 자연스레 공부가 더 잘되는 거겠죠..?

 

 

마법의 똥한자 1권 독파하고나면

울 우람양 6살에 한자 8급 자격증 획득이

꿈이 아닌 현실 가능한 도전이 될 것 같은데요...!!!!

 

 

 

 

본 포스트는 예림당으로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https://tnb011.blog.me/221509747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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