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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2.31 18:57 | 조회 420 | luv_singsung
얼마 전부터 시작한 풀무원베이비밀 배달이유식.
김치냉장고가 없어서 보관할 공간도 많이 없고,
매일매일 신선한 이유식을 배달해 주는 게
아기에게 좋을 것 같아서 시작했어요!
저는 배달 이유식을 처음 해봐서
문 앞에 걸린 보냉 가방을 처음 보니
괜히 두근두근 ♥
풀무원 베이비밀은 촘촘한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신선 일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더라고요.
맨날 힘들게 만들다가 매일 배송해 주니
이거 진짜 리얼로... 너무 좋네요?
이날은 주말이 껴있어서
몇 세트 더 넣어주셨어요.
이유식을 꺼내고
최대 30시간 동안 보냉력이 유지되는 보냉 가방을 걸
문 앞에 다시 걸어두면
다음날 아침에 신선한 이유식을
받아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풀무원은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건강하게 자란 유기농 곡류와
무항생제 한우 및 닭 가슴살, 유정란을 사용한다고 해요.
종류가 겹치지 않고,
월령에 맞는 이유식 재료로 다양하게
만들어서 보내주셨어요.
후기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변비가 와서 고생하는 아기들이 많아
유산균은 꼭 함께 챙겨먹이려고 노력해요.
기존에 먹이던 유산균이 떨어져서
약국에서 추천해 준 어른 유산균으로 먹였는데
아기가 너무 싫어해서
풀무원 베이비밀 제품으로 갈아타봤어요.
베이비밀은 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원칙으로
우리 아이의 평생 건강과 입맛을 설계하는
바른 이유식을 만들며
이유식 제조 기준을 세우고 있어요.
풀무원 베이비밀은 고온 스팀공법으로
한 그릇 한 그릇 안전하게 만든 이유식이라고 해요.
계량부터 조리까지 모두
한 그릇씩 고온 스팀으로 조리하고 살균해
안전성을 높였다는 말에 더욱 신뢰가 가더라고요.
사실 시판 이유식 너무 편하고 좋지만
걱정되는 부분이 안전성이었는데
더 이상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그림으로 살짝 표시된 부분까지 오픈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일까 해요.
냉장에 있던 완료기 이유식은
1분 돌리니까 딱 좋았어요.
양이 애매할 땐
이유식 하나를 더 오픈해서
뚜껑을 닫아 냉장에 넣어두었다가
저녁에 새 이유식과 함께 먹였어요.
분유에도 타서 먹이고,
이유식에도 타서 먹여요.
집에 있던 유산균은 맛이 없어서
물에 타주면 아기가 고개를 홱~돌렸는데
풀무원 베이비밀 유산균은 물에 타줘도 잘 먹어요.
매일 첫 끼로 이유식 먹을 때마다
베이비밀 유산균 타서 줬더니
1일 1똥에서 7똥까지 엉망이었는데
이젠 1일 1똥으로 배변 횟수도 자리 잡았어요.
좋은 재료로 만든 이유식을
집까지 배달해 줘
편하고 안전하게
건강한 이유식을 먹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풀무원 베이비밀 이유식!
아기가 좋아해서 또 주문할 것 같아요 :-)
luv_singsung (30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