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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원목침대 숲소리로 분리수면 도전

작성일 2023.06.21 14:08 | 조회 600 | luv_sing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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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한고비 넘으면 한고비가 있다 싶은 게

이제 막 기저귀 떼는 숙제를 끝냈다 싶은데

또 다른 큰 산이 버티고 있더라고요.

7살까진 꼭 분리수면을 하겠단 목표를 두고 있다가

생각보다 숲소리 유아 원목침대를 일찍 들이게 돼

4살인 지금부터 조금씩 분리수면을 시도하게 되었어요. 

 


원래는 매트 두 개를 겹쳐서 높고 푹신하게 사용했으나

아이가 혼자 자더라도 위험하지 않도록

침대 매트를 한 겹만 깔아주었답니다.

저는 좀 불편해졌지만 아이의 안전이 우선이니까요~

프레임에 보시면 가이드라인이 있어서

거기에 맞추는 게 가장 안전할듯해요.

그리고 아이가 오르락내리락 하기 편하도록

발 받침대도 만들어줬어요.

엄청 어린 나이가 아니라

이 정도는 편히 오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더 안전하고 편하게 오갈 수 있게 되었어요. 


숲소리 베드 프레임은

보시다시피 부분부분 다른 소재로 되어있어요.

손이 많이 닿는 부분은

진한 컬러의 나무를 사용해 만들어졌고,

바닥 부분은 성인 어른이 눕고 걸어도 튼튼한 나무를 사용해

견고하게 제작되었어요.

마감 처리도 부드러워 아이들이 사용하기 안전하죠. 


다양한 빛깔로 구성된 프레임이 포인트가 되어

특별히 뭘 하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이 완성되었어요. 

 

아직 분리수면을 성공하진 못했지만

낮에는 본인 자리로 가서 잠들기도 하고,

놀이를 하기도 하는 걸 보니

조금씩 받아들이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혼자 잠들고 일어났을 땐 신나서

저에게 자랑을 하기도 한답니다.

저희집 4살 꼬맹이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우리 아이가 컨디션을 회복하게 되면

직접 공간을 꾸밀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요~

아무래도 나의 손품이 들어간 곳이라면

더 애정이 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에요.

수면 무드등도 하나사주고 싶고

해주고 싶은 게 너무 많네요 ><;;

숲소리 유아 원목침대에서 꿀잠 자고

빨리 회복하자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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